(기업탐방) 아름다운 동행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기업 - (주)리넥스
기업탐방
아름다운 동행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기업 - (주)리넥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리넥스(www.renex.co.kr).kr)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조립, 생산하며 내실 있는 임가공사업의 벤쳐기업으로 알려졌다.
최근 3개년 재무구조도 건실하여 내실있는 중소기업이면서 외부 금융 지원 없이 자체 매출 실적만으로 안정적인 경영흐름을 유지하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기 때문이다.
㈜리넥스가 금년 3월 신규 사업 분야의 진출을 발표할 때 만 해도 임가공기업이 무슨 신사업이냐고 시기어린 주목을 받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리넥스는 지난 3년여 기간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나름 신규 사업의 진출을 착실히 준비해온 기업으로 알려졌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35년간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을 2월에 영입하고, 재난방재 전문분야에서 현장과 제반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전문영업팀을 구성하고, 여기에 더하여 재난방재사업이 전국대상 지자체 재난, 안전 주무부서를 상대로 하는 특수 비즈니스 인 점을 감안하여 경기도에서 35년간 잔뼈가 굵은 기술, 환경, 경제분야의 최고수준의 전문가를 영업대표로 영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기존 안산공장에 생산라인과 부설 연구소를 발족하고, 용인시 기흥구 흥덕IT밸리에 본점을 두어 짧은 기간 안에 재난, 방재, 환경, 기상관측장비 등 지자체 대상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자격요건 등을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신사업의 조기안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재난, 방재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김영준 이사는“ 저희 리넥스는 지난 3월 출범을 시작한 후 업계 후발 주자이지만, 저를 비롯한 구성원들이 동종업계를 두루 경험하고 실무전반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완벽히 구비한 정예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창기 참여 구성원들에게는 일정지분이 배정되고, 업계 최고수준의 대우보장으로 우리 회사라는 강한 자부심과,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충만하여 하반기 영업전망과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 임하는 김영준 국내사업본부 이사(사진 리넥스 제공)
김 이사는 “지난 주 하반기 국내사업의 영업방향, 전략, 매출목표를 결정하는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재난, 방재 사업이 전국 대상의 지자체 재난부서별 특수 비즈니스 인 점을 감안하여 이 분야 최고수준의 경력자를 영업대표로 초빙하여 사전 충분한 소통과 공감으로 하반기 영업전략, 매출목표를 결정했습니다.
금년 상반기 출범에 따른 분야별 준비사항을 완료 후 하반기에는 경기도 및 전국대상의 재난,안전분야 입찰 수주작업에 착수하여 50억원대 매출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구체적으로 기상관측, 재난예경보 시스템, 둔치주차 세월교, 유지보수, 미세먼지 알리미 등 사업분야에 활발한 비즈니스로 30억의 수주, 계약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B2C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 대상 50,000여개의 요양병원 등에 냄새제거를 위한 공기제균기 비즈니스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어, 이 분야 매출에 20억이 책정되어 전체 50억 전후 매출달성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3개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현재의 안정적인 경영상의 흐름추세에 힘입어 2023년 150억, 2024년 300억대 매출목표로 동종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태민 경지원팀장은 밝혔다.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김이사를 도와 국내영업부를 지휘하고 있는 신영철 총괄부장은 “저희 구성원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 존중, 신의가 남다릅니다. 지난 수년간 호흡을 같이하며 동고동락한 동지애도 남다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한 마음,한 방향으로 정진하는 아름다운 동행, 영혼있는 기업을 지향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에 임하는 신영철 국내영업부장(사진 리넥스 제공)
신영철 국내영업부 총괄부장은 “아울러 내년 분야별 사업진행 예산작업을 병행하여, 내년도 방향, 예산규모 등을 사전 치밀하게 분석, 대안을 강구해 하반기 분야별 인력을 최대 30여명까지 충원하여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전문 인력으로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중 김영준 이사와 신영철 부장은 마치 친구 같기도 하고, 형제와도 같은 우의를 다지며 시종 내내 밝은 표정과 자신감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주변을 흐뭇하게 했다.
인터뷰에 응하는 김영준 이사와(좌) 신영철 부장(우)
김 영준 이사는 “저희 구성원은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그룹이라는 강한 자긍심과 업계 최고수준의 대우라는 차원을 넘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에 대한 회사차원의 존중과 구성원들의 애사심이 남다르다는 것입니다.
영업방침도 일단 수주하고 보자 차원이 아닌, 수주 계약 후 준공에 이르기까지 담당 공무원,주무부서 관련자들이 불편과 애로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주지역 책임할당제를 시행하여 처음부터 준공시점까지 완벽히 수행하는 차별화 정책으로 해당 지자체별로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어 이 정책을 지속 주변과 업계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오롯이 상대 존중. 사람존중, 고객존중으로 존중받는 재난, 방재 전문기업으로 올곧게 지향 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