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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물탐방 에제르 패션 최희영 대표
[인터뷰] 인물탐방 에제르 패션 최희영 대표
Q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제르 패션 최희영입니다. 저는 94년부터 2014년까지 컴퓨터 자수를 해왔으며 2014년 이후부터는 패션 의류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2. 컴퓨터 자수라는게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분야입니다.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컴퓨터 자수라는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류쪽과 팬션 산업 전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분야라서 흔히 볼 수 분야이기도 하죠 저는 특수 자수쪽으로 많이 했는데요 자수라는게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집중을 요하기도 하여 대중적으로는 쉽게 보여지지 않아서 더 생소하게 느끼시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Q3. 자수 시장을 뛰어든 계기는? 어린 시절부터 뜨개질을 좋아했던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가까이 자수를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아버지가 대나무 우산의 우산살로 대바늘과 코바늘을 만들어주셔서 초등학교 때 부터 자수를 시작 했던게 지금의 저로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손으로 하는건 다 재미있고 자신있어서 자연스럽게 자수 시장으로 흘러 들어온거 같습니다. Q4. 업계 경력 중 대표적인것들 몇 가지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앙드레김 선생님의 골프웨어, 패딩점퍼 등의 의류에 자수작업을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퓨마 스포츠 의류의 로고를 자수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미키마우스 및 관련 캐릭터 자수와 마블 관련 자수 작업도 제가 참여하여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Q5. 현재 에제르 패션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현재 배드보스 컴퍼니와의 패션 마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이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배드보스컴퍼니는 저의 장점을 잘 살려주고 비전가치를 제시해주기도 해서 앞으로 배드보스컴퍼니와 에제르 패션이 함께 만들어서 진행 할 패션 마스크도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Q6. 자수 작품 중에 본인의 이름을 건 최희영 에디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궁금합니다. KF94를 썼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답답하고 피부에도 알러지가 있어 마스크 자국에 따라 간지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도 있고 그래서 숨쉬기 편하고 알러지도 없는 마스크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원단을 우연히 발견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저의 주특기인 자수를 살려서 현재 ‘최희영 에디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최희영 에디션은 숨쉬기 편하고 알러지가 없는 항균 마스크입니다. 현재 방송가에서도 다양한 분들이 착용하시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들은 제가 마스크 사업에 뛰어 드는 것을 처음에는 무척이나 반대하엿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어 든든하 의지가 된답니다. Q7. 끝으로 전할 말씀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십시오 어떤 제품을 하나만 만들더라도 진실 된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에제르 패션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호주 공인탐정 그는 한국판 유우종 교수 [인터뷰]
호주 공인탐정 그는 한국판 유우종 교수 [인터뷰]
1. 안녕하세요. 유우종 교수님 본지 인터뷰에 앞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종손인 아버지는 9남매 형제 중 장남이었고 9번째 막내 삼촌께서 1982년 한여름 밤 12시경 서울 중구 3류급 모 호텔 계단에서 추락사로 사망했다는 사법기관에 사고경위 결과를 통보받고, 그 후 종손이며 장남인 나의 꿈에 피를 흘리며 3개월 정도 나타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때는 이미 용미리 묘지에 묻힌 상태였다. 그날 추락사한 바로 옆 일미식당에서 친구들과 식사와 술을 곁드린 자리를 하고 친구들은 보낸 후 막내삼촌은 더워서 호텔계단에서 무언가? 생각하며 담배를 피며 쉬고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난 후 식당 다락방에서 잠자던 막내삼촌 손위 삼촌께서 비명소리가 난후 쿵하고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동생이 추락사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당시 자살할 이유는 없고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나의 꿈속에 나타나 피를 흘리며 억훌함을 하소연 한 것으로 봐서는 타살 인듯했고 또한 시골 법원주변에서 해결사라는 브로커로 인해 피해자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당한 농민이 구치소 생활을 하고나오면 술에 연연하다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보며 최소한에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 라고 1982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한국판 셜록홈즈 만능인 맥가이버가 나의 우상 이었다. 그때부터 꿈을 향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교를 졸업 후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특수교육을 배우고자 “특전사”로 지원입대 특전사 사령부 소속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전을 가르쳐왔고, 1990년에 전역 후 독일. 호주 등에서 탐정이라 불리는 “민간조사관”교육을 받고 호주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공인탐정 자격증을 대한민국1호로 취득했고 또한 2000년부터 대한민국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에서 탐정. 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을 실시해왔으며, 그 후 산업인력공단에서도 진행 현재는 한국민간조사중앙회(Pikorea.org)에서 주관하고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에서 “탐정.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탐정교육제도를 실시하면서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국회의원들을 설득시켜 OECD가입국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없는 탐정법 이라 불리는 민간조사업법을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많은 국회의원의 힘을 빌려 대한민국 최초로 법 제도화에 시동을 걸었으며, 또한 국민과 정부기관에도 필요성을 알리고 방송 . 신문등 수많은 언론을 통한 노력한 결과 현재는 경찰청 법무부 서로 관리 감독한다는 이유로 법제도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변호사협회에서 사생활침해나 개인정보 난발 문제로 반대를 하는 목소리를 하는 바람에 법제도화가 늦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변호사협회에서는 민간조사업법 및 민간조사분야를 깊이있게 들여다보면,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이다. “민간조사원” 민간조사업법이 법제도화 된다해도 사생활침해나 개인정보를 난발할 수 없다. 오히려 음지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관리 감독할 수 있을 것이다. 법제도화가 잘되어 있는 독일이나 호주 미국 등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엄격하다 한다. 민간조사원은 법정 증거자료나 사실여부 조사 시 사건의 사실그대로 조사할 때 사생활 침해나 주거지침해를 해서도 않되며, 공공장소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비디오 사진 방법으로 촬영 기록한 것을 법원에서 인정한다. 호주 민간조사관 경우 조사업무시 조작이나 변조 허위증거자료 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 시 당사자는 면허기 취소되고 몰론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며, 보증인 3명에게도 민사적인 책임을 진다. 2. 호주 공인탐정을 취득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최초로 호주공인탄정1호 유우종 회장은 한국에 탐정.민간조사업법을 법제도화하고 PI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락으로 PI제도가 선진화된 나라 중 가장 잘되어 있는 나라에 가서 연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는 영국이나 일본등은 민간자격이 있고 독일도 가서보니 좀 미숙한 분분이 많았고, 그래도 호주 퀸즐렌즈주에서 인정하는 Schppl에서 공부를 했고, 교육은 주정부 메뉴얼대로 진행 하며 PI3급 과 PI4급이있으며, 최고높은 PI4를 취덕했다. PI4를 취덕 시 한국사람 중 1년이상 알고지낸 사람을 3명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하며 1년또는 3년마다 세금을 내야만 호주에서 PI업무를 할 수 있다. 민간조사관 PI4네밸위에는 Diplomar는 티처과정이 있다. Diplomar는 지도자 또는 선생님 자격으로 보면된다. 호주 주정부에서는 Diplomar에게 권한을 준다. 다만 주정부에서 정하는 Program대로 가르쳐야 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PI Diplomar는 정해진 Program으로 예비PI들에게 가르치고 자격검정을 할 때 모든 기록은(비디오. 사진)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기록 해야만 하며, 이론과 현장실무수업과 자격검증 역시 아나로그방식으로 기록하며, 수업과 자격검정 모든 자료를 주정부에 첨부하며 주정부는 평가 검정하여 3개월 안에 각 나라에 있는 PI합격자에게 증서와 PI Licence를 부여한다. 독일 호주 미국 일본 등등 연수와 초청해서 연구한 결과 호주 PI Licence 제도가 가장 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3. 한국사회에 아직 탐정이라는 인식이 낮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십시오. 한국에서는 탐정이라는 단어가 정착할 수가 없다. 1999년 전 한나라당 하순봉 국회의원 보좌관 정순훈 보좌관과“공인탐정” 법안을 만들었다. 정보좌관께서 공청회를 하고 법안을 발의하자고 했을 때 저는 반대했다. 왜냐하면 탐정이라는 뜻은 국민들에게 해결사 사생활침해 뒷조사 간첩 정탐꾼 등등 아주 부정적이기에 이것을 바꾼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것을 유우종 회장은 주장 했다. 또한 국어 사전에도 보면 “탐정”훔쳐보다, 엿보다, 간첩행위, 사생활침해, 등등 아주 부정적이며 탐정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불법행위가 약 70%를 차지한다. 그래서 유우종 회장이 반대하는 바람에 공청회를 하지 못하고, 17대국회로 넘어 갔다. 이상배 국회의원을 설득하여 2005년 8월 29일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그 후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님께서도 발의를 했고, 18대국회 19대국회 20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법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결국은 국민은 뒷전이고 관리관청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 민간조사업법이 법제화 되면 전문가적인 수준 연수와 엄격한 자격검정관리 또한 중요하며, 단 한번이라도 불법이나 법을 위반 시 PI Licence가 취소된다는 인식을 주어야하며, PI Licence발급 시 책임보험제도와 보증인을 1명을 안전장치 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업무 조작이나 허위일 경우 단1회 라도 자격증(PI Licence) 박탈 및 보증인에게 민사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 4. 현재 법안에 계류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쯤 보편화가 될까요? 민간조사업법이 대한민국최초로 2005년 8월 29일 국회에서 파종이되었으나 ,경찰청과 법무부가 서로관리 하겠다고 힘겨루기 하는 것과 변호사협회에서 반대하는 문제로 지연되었다가 17대 18대 19대 국회에서 회계만료로 폐기됐다. 20대 국회에서도 발의했고, 문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제도화한다고는 하지만 20대 국회에서도 오리무중이다 아마도 21대 국회에는 좋은 결실이 있을듯 합니다. 5. 한국사회에 탐정자격증이라는 민간자격증이 많이들 있습니다. 모두다 같은 것인가요? 현재 탐정과 민간조사라는 명분으로 자격증이 발급하고는 있으나, 각자 마인드가 달라서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최대한 민간조사원이란 어떠한 직업 업무인지 왜필요한지, 조사 시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업무가 법정증거자료로 사용할지 아니면 참고자료로 사용할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사건마다 분석 조사방법 견적서 계약서 조사보고서 등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충분한 경험이 있는 실무프로세스 수준이 전문가 정도는 되어야 한다. 또한 실무자들이 민간조사실무프로세스 강의 할 수 있어야 예비전문가들이 이해하고 수료와 자격취득 후 민간조사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교육과 자격증을 발급한 기관에서는 허위광고와 허위상담을 통한 불공정거래 위반까지 하는 실정이다. 6. 법안이 통과되면 어떠한 사회에 경제적 효과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느 나라던 국가가 국민의 가려움을 다 끍어 줄 순 없다. 또한 OECD 가입국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라는 대부분 탐정. 민간조사원들이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법제도화의 미비한 결과로 각종 범죄들이 난무하고 지능화 되어가 가족이나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보험금을 노린 보험범죄로 누수되는 금액이 한해 약10조원입니다. 보험범죄를 방치할 경우 보험료도 올라가지만, 모방범죄가 늘어나고 억울한 사건 사고로 이유 없이 사망한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산업기술 유출건과 지식재산권침해로 인한 누수가 전세계적으로 한해 약 320조원 누수되고 있다 합니다. 국가적으로 기업적으로 개인적으로도 Risk가 크며 소송중인사건들을 보면 증거자료가 부족해서 피해자 가해자가 뒤바뀌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현실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지요. 법안이 통과 되면 청년일자리가 최소 5만이상은 창출 될 것이고, 연간 수조원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나갈 것이며,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이 조성 될 것이다. 7.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부탁드립니다. OECD 가입국중 유일하게 대한민국만이 법제도화나 업무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검찰 경찰 변호사 등등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법서비스가 미비해서 탐정. 민간조사업을 허용하거나 법제도화 한 것은 아닙니다. 1999년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약20년간 국회에서 논의 했으면 이젠 법무부 경찰청 서로 관리감독하겠다고 힘겨루기 하지말고 이젠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는 정부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법제도화 시켜 제1순위로 신직업 민간조사원 일자리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효도직업으로 거듭나고 학술적인 연구로 대학교에도 학과가 만들어져 탐정. 민간조사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익히고 후배들 양성에도 한 몫 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법제도화시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합니다. 공인탐정 유우종 -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교원 FPI탐정.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 주임교수 -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중앙회장 - 국제사법연대 한국위원장(전) - 경성대, 한세대, 동의대 평교원 “민간조사최고전문가”과정 주임교수(전) - 호주 공인탐정 1호 - 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 이사 - 대한민국 탐정/민간조사교육 최초 - SBS 진실게임 진짜탐정 주인공 유우종 2002 - 탐정학, 탐정/민간조사개론 공저출판 - 건국60주년기념 ‘자랑스런 애국인상 “기장증”(2008년 대한민국건국회) 사건케이스 분야별 해외도피사법 - 기업사기후 해외도피자 소재파악 - 공금횡령 후 여권위조 후 해외도피 소재파악 - 다단계 다수의 피해 후 해외도피자 소재파악 - 토지사기 후 해외도피한 범죄자 소재파악 보험사기 - 보험금 20억원을 노린 보험사기사건 - 온가족 생명을 담보로한 보험사기 - 알바생모집 보험사기 지식재산권침해 - 명품 상표법/디자인등 짝퉁 제조/판매/수입) 이미테이션 조사 짝퉁조사(구찌. 루이통. 샤넬. 비아그라. 이케아. 하얏트 등등) -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서치 - 저작권위반 조사 - 다양한 건설공법 특허 침해 지문현출건 - 터키 300m 선박 (공해상 선장실 금고에서 달러 도난) 용의자 22명 외국인 (사건 현장 지문현출 후 범인1명 서치) - 일본에서 온 협박편지와 소포(협박편지. 부엌칼. 여성속옷. 장남감 손가락5개) 화학기법 분말기법으로 지문현출 범인서치 - 특허기계 제작사기(위조된 서류 설계도30장에서 지문현출) - 오피스텔 사무실 절도사건 지문현출) - 종교단체 목회 협박편지에서 지문 현출 교통사고조사 - 교통사조사 산업도로 6중 충돌사고 사법기관 & 국과수분석을 뒤집은 후 피해자 가해자 뒤바뀐 사건 산업기술유출 사건 - 핸드폰 기술 유출사건 - 텔레콤회사 기술 유출사건 - 건축공법 기술 유출사건 - 기타 특허기술 유출사건
뷰티 크리에이터 김선정 원장 인터뷰 ‘그녀가 말하는 뷰티 이야기’
뷰티 크리에이터 김선정 원장 인터뷰 ‘그녀가 말하는 뷰티 이야기’
질문 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대에 위치한 토탈 뷰티 살롱 낭만부티크 원장 김선정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질문 2. 미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초 미술공부를 하고 싶어 부모님께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어려서부터 외모 꾸미는걸 좋아하던 저에게 부모님은 아무래도 미용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미용 학원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5살 때 부터 인형머리도 혼자 가위로 많이 자르고, 땋기머리등의 스타일링도 했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제 머리를 스스로 아주 야무지게 묶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고등학교 당시에는 미술을 하고 싶었기에 미용을 권유받고 미용을 하게된 게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고등학교 2학년 2학기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저를 미용 직업 교육학교로 들어가게 해주셔서 미용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때 계속 미술을 하고싶었던 저의 오랜 바람을 작용해 시각 디자인학과로 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도 부모님은 미용학과에 진학하길 바라셔서 미용학과로 등록입학금까지 냈었는데 제가 강하게 반발해서 결국 시각디자인과로 입학하게 되었죠. 어려서부터 고집도 세고 하고싶었던것도 확실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각디자인학과에서 공부하고 부전공으로 인물사진을 공부한 저에게 그런 요소들은 현재까지의 저의 미용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식 당일, 저는 졸업식을 마침과 동시에 엄마가 추천하시는 대형 미용실에 입사 면접을 보았고 때 마침 그 미용실에 동시간대에 방문하셨던 배우 조인성씨를 보고 그냥 바로 그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미용에 입문한지 19년째입니다. 시간 너무 빠르네요. 질문 3. 나만의 뷰티 철학이 있다면 제가 가장 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미용은 두피와 모발 그리고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아트 등의 신체의 일부분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단순히 그것을 도구로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표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는 대기오염이나 환경오염으로 파생되는 각종 내분비계 호르몬 질병등이나 생식기 부분의 질병이나 암 , 아토피등의 피부병등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도 우리가 평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세제, 화장품등 피부에 흡수되는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유해 화학 물질에서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매일같이 피부로 흡수하는 수 많은 유해 화학성분들이 경피로 흡수되어 배출되지않고 우리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며 잔류 됩니다. 따라서 저희 살롱에서 사용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약제등의 제품들은 살롱 입고시 제가 따로 전 성분을 일일히 까다롭게 따져보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시술받으시는 고객님들도 그리고 시술을 하는 저와 우리 직원들도 모두 건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현재 미용실은 전국적으로 12만개가 훨씬 넘고 넘치는 미용실수에 함께 미용인들의 수도 60만명 이상으로 어마어마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다른 미용실들과 또는 다른 미용인과 경쟁하지 않고 저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내며 미용에서 아직 개발 되지않은 부분들을 연구하고 일반적으로 시술하기 힘든 아주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 모발을 시술하는것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기존에 제대로된 시술을 받지못해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극심하게 손상을 관리하지 못하거나, 선천적으로 모발의 성질이 특별해서 일반적인 관리로는 해결하기 힘든 케이스를 갖고 계신 고객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 맞는 스스로 새로운 펌 테크닉을 창작하여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극심하게 손상된 수차례 반복 탈색머리에 펌을 가능하게 연구 하는가 하면 [탈색모에서도 최고단계의 볼륨과 컬 유지력을 자랑하는 낭만부티크의 마이크로 히피펌] 얼굴과 두상을 성형한듯 보이게 하는 커트 테크닉으로 오직 커트 만으로도 많은 고객님들이 스스로의 장점을 더욱 편하게 부각시켜 스타일링하실 수 있도록 연구합니다. 저는 평소 기존의 탈색약, 염색약을 새롭게 재 해석하여 손상없는 염색을 한다던가 구현하기 힘든 디자인 컬러를 만들어낸다던가 하는 그런 작업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성분에 대한 안전도와 시술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시술에 손상도에 대한 염려도 극히 적어 손상 모발에 대한 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열심히 연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극심한 손상모발에 대한 손상모 클리닉의 전후 비교] 그리고 한달에 두번 정기적인 화보촬영을 통하여 이미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수준을 더욱 높여 예술적인 디자인을 사진작업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낭만부티크를 시작하기전 7년간 프리랜서로 방송 및 광고촬영 헤어메이크업 토탈 아티스트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사진 작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낭만부티크의 정기뷰티화보] 질문 4. 낭만부티크에 대해서.. 본래 낭만살롱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6월에 시작되어 2019년 11월에 낭만부티크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을 하였습니다. 낭만살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같은 이름의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생겨나 더욱 유니크하고 프로페셔널함을 지향하기 위해 수년간 낭만살롱으로 사용된 이름을 바꾸는 어려운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실 낭만부티크는 속칭 낭만이들이라고 부르는 저와 직원들을 말합니다. 낭만부티크는 저를 포함한 5명의 낭만이들의 감성이고 영감이며 사랑입니다. 미용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지만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도 나의 인생이고 , 집으로 돌아가서나 쉬는 시간들도 , 모두 나의 인생이기에 함께 살롱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도 훨씬 더 긴 시간을 보내는 저희들은 순간 순간을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려고 하는것이 일반적인 직장과는 가장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낭만부티크의 전경] 가끔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에는 브런치도 즐기고 함께 공연이나 영화를 보거나, 해외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지하철을 타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그 나라에서만 느낄 수있는 감성과 헤어스타일을 연구하거나 한국 미용과 접목하여 응용 할 수 있는것을 연구하며 워크샵을 갖습니다. 신기하게도 함께 국내외로 다니며 여행하는것을 모두가 무척 좋아합니다. 다툼이나 싸움이 없이 수년간 함께 해준 낭만이들에게 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의 비전을 모두의 꿈으로 함께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동료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로가 함께하기에 성장할 수 있어 우리는 서로를 스승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인터뷰라서 너무 이상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를 경험하신 고객님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칭찬도 ‘서로 사랑하며 함께 하는것이 진정성 있게 느껴져 너무 보기 좋다’고입니다. 이제는 서로가 눈빛만 봐도 미세한 감정까지 느껴질정도로 정말 가족같은 낭만부티크입니다. 그리고 낭만부티크를 찾아주시는 수많은 고객님들도 낭만부티크 존재 자체입니다. 낭만부티크는 살롱이 위치한 서울 홍대는 물론이고 신촌 인근에서부터 가깝게는 경기도 인천 분당, 조금 멀리는 대구, 부산, 제주도, 아주 멀리는 미국 호주 영국 할 것 없이 아주 먼곳에서도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오로지 저희의 신념과 디자인 기술력을 믿고 멀리서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고 미용을 하기 잘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최근에는 낭만부티크만의 편안함과 디자인을 좋아해주시는 연예인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셔 함께 재미있는 앨범작업이나 콘서트출장 광고나 화보도 찍게 되고 예능, 방송프로그램과 영화등의 작업등도 활발히 하고있어 매번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낭만부티크와 함께한 작업들]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본래 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낮았던 저에게 자존감과 자신감, 미용에 대한 열정을 능동적으로 변화하게 해주신것을 잘 알고있기에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늘 소중합니다. 질문 5. 가족과 인생의 가치 2년여의 연애를 하고 지금도 그 사랑이 여전한 사랑꾼 남편과 결혼한지 9년차인 저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미용은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이 길고 노동 강도도 높아 육아와 병행하기 힘들지만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두 분이 육아를 도와주시고 너무나 큰 사랑과 배려로 다른 걱정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된 환경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은 낭만부티크의 정기 휴점을 하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갑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과 그런 저의 영성과 제가 일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 등은 모두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며 모든 저의 연약함과 결정 앞에 기도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습니다. 매 순간 만나는 고객님들과 낭만이들과 저의 가족 주변사람들을 모두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저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인생의 이유 자체인 것 같습니다. 질문 6. 뷰티시장의 비전과 방향성 K-Beauty는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뷰티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까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서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과히 폭발적인 수출 효자 상품입니다. 뷰티 관광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주시는 발 걸음도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 개월전부터 저희 낭만부티크에서도 중국어와 영어공부를 하며 보다 더욱 편리하게 외국인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도 저희살롱에 중국의 최고 인기프로그램의 유명 MC ‘리루얼’님이 헤어스타일링을 상담하고 시술받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중국 인기 연예인 리루얼의 방문] 이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저희살롱에서는 외국인 고객님들에게도 진정성있는 서비스와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기위해 아시아인뿐만 아니라 유럽등의 인종별 모발학과 두피생리학 세계 패션 트렌드등을 연구하며 노력하는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등이 활성화되면서 전세계에서 k-beauty의 파급력은 가히 어마어마해졌죠 최근 뷰티브랜드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유튜브 광고가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니 뷰티시장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유튜브와 SNS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세계인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뷰티 위상을 올리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7. 끝맺는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지만 저를 다 꺼내어 표현해 소신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인터뷰 청해 주신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멋지게 성장하여 현 시대를 함께하는 선 후배 미용인들에게 좋은 지표와 자극제가 되고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썸 김민지 CEO "멀티인플루언서가 목표"
어썸 김민지 CEO "멀티인플루언서가 목표"
[사진제공=BNT] 1세대 블로거로 시작해 뷰티전문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판도라 김땡깡(본명 김민지)이 SNS로 활동영역을 확장하며, 블로거 겸 인플루언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블로그에서는 닉네임 ‘김땡깡’으로 더욱 유명한 김민지는 2014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활동을 하며 6천명 이웃들과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온 파워 블로거이자 셀러이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품 판매를 진행해온 그녀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며 소통의 창구를 늘려가는 중이다. 스스로를 ‘멀티인플루언서’라고 칭하는 김민지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주인공처럼 쾌활한 웃음과 솔직 담백한 면모가 돋보이는 30대 싱글족이다. 사소한 일상부터 패션, 뷰티, 헬스를 아우르는 정보공유까지 다루는 그야말로 ‘만능카운셀러’다.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과 친분을 쌓아온 특유의 친화력은 블로거 ‘김땡깡’의 전매특허기술. 일하는 재미에 푹 빠져 당분간은 연애도 결혼도 급하지 않다는 블로거 겸 멀티 인플루언서 김민지를 만나 보았다. ▲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30대 싱글족’ 올해 31살의 사업가인 김민지는 블로그 운영 경력 7년 차의 배태랑 ‘뷰티셀러’다. 평소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며 힘을 얻는다는 그는 솔직한 제품리뷰와 일상을 소재로 이웃들과 소통을 시작해, 이제는 직접 고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대 때 기내승무원을 준비하면서 ‘어피어런스’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뷰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지인들에게 전했던 솔직담백한 뷰티정보는 이후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지금의 ‘어썸판도라’ 김민지를 탄생시킨 히스토리가 됐다. 그는 자신을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고, 퇴근 후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홈케어에 힘쓰는 ‘평범한 요즘 애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과 공부에 푹 빠져 지내는 ‘노력파’ 인플루언서의 착실함이 엿보인다. ▲ 1:1 뷰티 상담도 마다않는 ‘소통의 달인’ 370만 명의 누적방문자수를 기록 중인 블로그 ‘어썸판도라’는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 성장 중이다. 주로 정보검색을 통해 유입된 이웃들이 하나, 둘 모여 ‘어썸식구’들이 됐다는 것이 김민지의 설명이다. 특유의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꾸려진 어썸판도라는 이웃들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블로그’로 통한단다. 때문에 11월부터 시작한 SNS 활동을 못내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어우르는 블로그 성장의 배경에 대해 묻자, 그는 ‘솔직함’과 ‘맞춤상담’을 이유로 손꼽았다. 자세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블로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가감 없이 솔직한 생각을 기록해 왔단다. 특히 제품은 1:1 맞춤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상태에 적합한지 여부를 진단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자신이 다루는 모든 제품은 제조사부터 판매사, 성분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기본. 작년에는 서울대 바이오 CEO 과정을 수료하는 등 뷰티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새로운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건강’ ‘인플루언서 어썸판도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민지의 새로운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건강’이라고 한다. 체지방이 비만 수준인 35%까지 증가하면서 망가진 몸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을 실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체중감량보다는 체지방률 25%의 정상범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건강을 되찾고 탄력 있게 예쁜 몸매를 갖고 싶다며 수줍은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건강한 삶’이란 스트레스를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체력인 것 같다고 설명하는 그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잠’이라고 밝혔다. 먹고 마시는 ‘먹방’을 사랑하지만 관리를 위해 요즘은 자제하는 중이라는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 다이어트 노하우는 ‘식단조절’과 ‘운동’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민지의 다이어트는 순항 중이다. 그는 “트레이너가 정해준 식단을 충실히 지키며 체형교정, 홈트레이닝, 실내싸이클,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연말이라 식단관리가 어렵다며 치팅데이만 손꼽아 기다린다.(웃음) 결심이 무너질 때마다 바디체크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다. 이렇게 조금씩 달라진 그의 모습을 본 어썸판도라 식구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한다. 특히 4월 생산을 앞둔 붓기차에 대한 질문이 급증하고 있단다.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헬스케어 노하우를 묻자, 그는 ‘숙면’과 ‘저염식 식단’, ‘반신욕’, ‘따뜻한 차’, 오메가3와 유산균 섭취‘ 등을 꼽았다. 이어서 모든 사람들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컨디션에 맞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SNS는 아직 어색해 … 최종 목표는 ‘멀티인플루언서’ 새롭게 시작하는 SNS 활동에 대해 묻자 “6년 넘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렸지만, 아직 인스타그램은 좀 어색하다. 인스타그램은 짧은 정보를 간편하게 보여주기 좋은 플랫폼인 것 같더라. 블로그와 다른 점을 알아가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블로그처럼 글을 너무 길에 써서 내용이 짤린 적도 있고, 기능을 잘 몰라서 서툰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게 된다. 이런 실수를 귀엽게 봐주시는 인친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추후 블로그와 SNS을 동시에 운영하며, 각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단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다방면에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멀티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들러냈다. 숨가쁜 변화를 시도하며 2020년을 준비 중인 ‘어썸판도라’ 김민지는 오늘도 달린다. 그의 솔직하고 털털한 일상을 한번쯤 눈여겨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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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물탐방 에제르 패션 최희영 대표
[인터뷰] 인물탐방 에제르 패션 최희영 대표
Q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제르 패션 최희영입니다. 저는 94년부터 2014년까지 컴퓨터 자수를 해왔으며 2014년 이후부터는 패션 의류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2. 컴퓨터 자수라는게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분야입니다.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컴퓨터 자수라는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류쪽과 팬션 산업 전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분야라서 흔히 볼 수 분야이기도 하죠 저는 특수 자수쪽으로 많이 했는데요 자수라는게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집중을 요하기도 하여 대중적으로는 쉽게 보여지지 않아서 더 생소하게 느끼시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Q3. 자수 시장을 뛰어든 계기는? 어린 시절부터 뜨개질을 좋아했던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가까이 자수를 전문적으로 배웠습니다. 아버지가 대나무 우산의 우산살로 대바늘과 코바늘을 만들어주셔서 초등학교 때 부터 자수를 시작 했던게 지금의 저로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손으로 하는건 다 재미있고 자신있어서 자연스럽게 자수 시장으로 흘러 들어온거 같습니다. Q4. 업계 경력 중 대표적인것들 몇 가지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앙드레김 선생님의 골프웨어, 패딩점퍼 등의 의류에 자수작업을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퓨마 스포츠 의류의 로고를 자수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미키마우스 및 관련 캐릭터 자수와 마블 관련 자수 작업도 제가 참여하여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Q5. 현재 에제르 패션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현재 배드보스 컴퍼니와의 패션 마스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이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배드보스컴퍼니는 저의 장점을 잘 살려주고 비전가치를 제시해주기도 해서 앞으로 배드보스컴퍼니와 에제르 패션이 함께 만들어서 진행 할 패션 마스크도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Q6. 자수 작품 중에 본인의 이름을 건 최희영 에디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궁금합니다. KF94를 썼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답답하고 피부에도 알러지가 있어 마스크 자국에 따라 간지러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와 황사도 있고 그래서 숨쉬기 편하고 알러지도 없는 마스크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원단을 우연히 발견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저의 주특기인 자수를 살려서 현재 ‘최희영 에디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최희영 에디션은 숨쉬기 편하고 알러지가 없는 항균 마스크입니다. 현재 방송가에서도 다양한 분들이 착용하시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들은 제가 마스크 사업에 뛰어 드는 것을 처음에는 무척이나 반대하엿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어 든든하 의지가 된답니다. Q7. 끝으로 전할 말씀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십시오 어떤 제품을 하나만 만들더라도 진실 된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에제르 패션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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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인탐정 그는 한국판 유우종 교수 [인터뷰]
호주 공인탐정 그는 한국판 유우종 교수 [인터뷰]
1. 안녕하세요. 유우종 교수님 본지 인터뷰에 앞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종손인 아버지는 9남매 형제 중 장남이었고 9번째 막내 삼촌께서 1982년 한여름 밤 12시경 서울 중구 3류급 모 호텔 계단에서 추락사로 사망했다는 사법기관에 사고경위 결과를 통보받고, 그 후 종손이며 장남인 나의 꿈에 피를 흘리며 3개월 정도 나타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때는 이미 용미리 묘지에 묻힌 상태였다. 그날 추락사한 바로 옆 일미식당에서 친구들과 식사와 술을 곁드린 자리를 하고 친구들은 보낸 후 막내삼촌은 더워서 호텔계단에서 무언가? 생각하며 담배를 피며 쉬고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이 좀 지난 후 식당 다락방에서 잠자던 막내삼촌 손위 삼촌께서 비명소리가 난후 쿵하고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동생이 추락사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당시 자살할 이유는 없고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나의 꿈속에 나타나 피를 흘리며 억훌함을 하소연 한 것으로 봐서는 타살 인듯했고 또한 시골 법원주변에서 해결사라는 브로커로 인해 피해자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당한 농민이 구치소 생활을 하고나오면 술에 연연하다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보며 최소한에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 라고 1982년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한국판 셜록홈즈 만능인 맥가이버가 나의 우상 이었다. 그때부터 꿈을 향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교를 졸업 후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특수교육을 배우고자 “특전사”로 지원입대 특전사 사령부 소속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전을 가르쳐왔고, 1990년에 전역 후 독일. 호주 등에서 탐정이라 불리는 “민간조사관”교육을 받고 호주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공인탐정 자격증을 대한민국1호로 취득했고 또한 2000년부터 대한민국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사회교육원에서 탐정. 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을 실시해왔으며, 그 후 산업인력공단에서도 진행 현재는 한국민간조사중앙회(Pikorea.org)에서 주관하고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에서 “탐정.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탐정교육제도를 실시하면서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국회의원들을 설득시켜 OECD가입국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없는 탐정법 이라 불리는 민간조사업법을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많은 국회의원의 힘을 빌려 대한민국 최초로 법 제도화에 시동을 걸었으며, 또한 국민과 정부기관에도 필요성을 알리고 방송 . 신문등 수많은 언론을 통한 노력한 결과 현재는 경찰청 법무부 서로 관리 감독한다는 이유로 법제도화가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변호사협회에서 사생활침해나 개인정보 난발 문제로 반대를 하는 목소리를 하는 바람에 법제도화가 늦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변호사협회에서는 민간조사업법 및 민간조사분야를 깊이있게 들여다보면, 그런 목소리를 내지 않을 것이다. “민간조사원” 민간조사업법이 법제도화 된다해도 사생활침해나 개인정보를 난발할 수 없다. 오히려 음지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을 관리 감독할 수 있을 것이다. 법제도화가 잘되어 있는 독일이나 호주 미국 등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엄격하다 한다. 민간조사원은 법정 증거자료나 사실여부 조사 시 사건의 사실그대로 조사할 때 사생활 침해나 주거지침해를 해서도 않되며, 공공장소에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비디오 사진 방법으로 촬영 기록한 것을 법원에서 인정한다. 호주 민간조사관 경우 조사업무시 조작이나 변조 허위증거자료 조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 시 당사자는 면허기 취소되고 몰론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며, 보증인 3명에게도 민사적인 책임을 진다. 2. 호주 공인탐정을 취득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최초로 호주공인탄정1호 유우종 회장은 한국에 탐정.민간조사업법을 법제도화하고 PI교육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락으로 PI제도가 선진화된 나라 중 가장 잘되어 있는 나라에 가서 연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는 영국이나 일본등은 민간자격이 있고 독일도 가서보니 좀 미숙한 분분이 많았고, 그래도 호주 퀸즐렌즈주에서 인정하는 Schppl에서 공부를 했고, 교육은 주정부 메뉴얼대로 진행 하며 PI3급 과 PI4급이있으며, 최고높은 PI4를 취덕했다. PI4를 취덕 시 한국사람 중 1년이상 알고지낸 사람을 3명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하며 1년또는 3년마다 세금을 내야만 호주에서 PI업무를 할 수 있다. 민간조사관 PI4네밸위에는 Diplomar는 티처과정이 있다. Diplomar는 지도자 또는 선생님 자격으로 보면된다. 호주 주정부에서는 Diplomar에게 권한을 준다. 다만 주정부에서 정하는 Program대로 가르쳐야 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PI Diplomar는 정해진 Program으로 예비PI들에게 가르치고 자격검정을 할 때 모든 기록은(비디오. 사진)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기록 해야만 하며, 이론과 현장실무수업과 자격검증 역시 아나로그방식으로 기록하며, 수업과 자격검정 모든 자료를 주정부에 첨부하며 주정부는 평가 검정하여 3개월 안에 각 나라에 있는 PI합격자에게 증서와 PI Licence를 부여한다. 독일 호주 미국 일본 등등 연수와 초청해서 연구한 결과 호주 PI Licence 제도가 가장 잘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3. 한국사회에 아직 탐정이라는 인식이 낮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십시오. 한국에서는 탐정이라는 단어가 정착할 수가 없다. 1999년 전 한나라당 하순봉 국회의원 보좌관 정순훈 보좌관과“공인탐정” 법안을 만들었다. 정보좌관께서 공청회를 하고 법안을 발의하자고 했을 때 저는 반대했다. 왜냐하면 탐정이라는 뜻은 국민들에게 해결사 사생활침해 뒷조사 간첩 정탐꾼 등등 아주 부정적이기에 이것을 바꾼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렵다는 것을 유우종 회장은 주장 했다. 또한 국어 사전에도 보면 “탐정”훔쳐보다, 엿보다, 간첩행위, 사생활침해, 등등 아주 부정적이며 탐정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불법행위가 약 70%를 차지한다. 그래서 유우종 회장이 반대하는 바람에 공청회를 하지 못하고, 17대국회로 넘어 갔다. 이상배 국회의원을 설득하여 2005년 8월 29일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조사업법 법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그 후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님께서도 발의를 했고, 18대국회 19대국회 20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법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결국은 국민은 뒷전이고 관리관청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 민간조사업법이 법제화 되면 전문가적인 수준 연수와 엄격한 자격검정관리 또한 중요하며, 단 한번이라도 불법이나 법을 위반 시 PI Licence가 취소된다는 인식을 주어야하며, PI Licence발급 시 책임보험제도와 보증인을 1명을 안전장치 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업무 조작이나 허위일 경우 단1회 라도 자격증(PI Licence) 박탈 및 보증인에게 민사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 4. 현재 법안에 계류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쯤 보편화가 될까요? 민간조사업법이 대한민국최초로 2005년 8월 29일 국회에서 파종이되었으나 ,경찰청과 법무부가 서로관리 하겠다고 힘겨루기 하는 것과 변호사협회에서 반대하는 문제로 지연되었다가 17대 18대 19대 국회에서 회계만료로 폐기됐다. 20대 국회에서도 발의했고, 문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제도화한다고는 하지만 20대 국회에서도 오리무중이다 아마도 21대 국회에는 좋은 결실이 있을듯 합니다. 5. 한국사회에 탐정자격증이라는 민간자격증이 많이들 있습니다. 모두다 같은 것인가요? 현재 탐정과 민간조사라는 명분으로 자격증이 발급하고는 있으나, 각자 마인드가 달라서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최대한 민간조사원이란 어떠한 직업 업무인지 왜필요한지, 조사 시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업무가 법정증거자료로 사용할지 아니면 참고자료로 사용할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사건마다 분석 조사방법 견적서 계약서 조사보고서 등등 기본적인 프로그램과 충분한 경험이 있는 실무프로세스 수준이 전문가 정도는 되어야 한다. 또한 실무자들이 민간조사실무프로세스 강의 할 수 있어야 예비전문가들이 이해하고 수료와 자격취득 후 민간조사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교육과 자격증을 발급한 기관에서는 허위광고와 허위상담을 통한 불공정거래 위반까지 하는 실정이다. 6. 법안이 통과되면 어떠한 사회에 경제적 효과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느 나라던 국가가 국민의 가려움을 다 끍어 줄 순 없다. 또한 OECD 가입국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라는 대부분 탐정. 민간조사원들이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법제도화의 미비한 결과로 각종 범죄들이 난무하고 지능화 되어가 가족이나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보험금을 노린 보험범죄로 누수되는 금액이 한해 약10조원입니다. 보험범죄를 방치할 경우 보험료도 올라가지만, 모방범죄가 늘어나고 억울한 사건 사고로 이유 없이 사망한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산업기술 유출건과 지식재산권침해로 인한 누수가 전세계적으로 한해 약 320조원 누수되고 있다 합니다. 국가적으로 기업적으로 개인적으로도 Risk가 크며 소송중인사건들을 보면 증거자료가 부족해서 피해자 가해자가 뒤바뀌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현실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지요. 법안이 통과 되면 청년일자리가 최소 5만이상은 창출 될 것이고, 연간 수조원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피해자 가해자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나갈 것이며,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이 조성 될 것이다. 7.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부탁드립니다. OECD 가입국중 유일하게 대한민국만이 법제도화나 업무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검찰 경찰 변호사 등등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법서비스가 미비해서 탐정. 민간조사업을 허용하거나 법제도화 한 것은 아닙니다. 1999년 16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약20년간 국회에서 논의 했으면 이젠 법무부 경찰청 서로 관리감독하겠다고 힘겨루기 하지말고 이젠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는 정부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법제도화 시켜 제1순위로 신직업 민간조사원 일자리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효도직업으로 거듭나고 학술적인 연구로 대학교에도 학과가 만들어져 탐정. 민간조사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익히고 후배들 양성에도 한 몫 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법제도화시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을 줄여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르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합니다. 공인탐정 유우종 -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평교원 FPI탐정.민간조사최고전문가 과정 주임교수 -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중앙회장 - 국제사법연대 한국위원장(전) - 경성대, 한세대, 동의대 평교원 “민간조사최고전문가”과정 주임교수(전) - 호주 공인탐정 1호 - 한국교통사고조사학회 이사 - 대한민국 탐정/민간조사교육 최초 - SBS 진실게임 진짜탐정 주인공 유우종 2002 - 탐정학, 탐정/민간조사개론 공저출판 - 건국60주년기념 ‘자랑스런 애국인상 “기장증”(2008년 대한민국건국회) 사건케이스 분야별 해외도피사법 - 기업사기후 해외도피자 소재파악 - 공금횡령 후 여권위조 후 해외도피 소재파악 - 다단계 다수의 피해 후 해외도피자 소재파악 - 토지사기 후 해외도피한 범죄자 소재파악 보험사기 - 보험금 20억원을 노린 보험사기사건 - 온가족 생명을 담보로한 보험사기 - 알바생모집 보험사기 지식재산권침해 - 명품 상표법/디자인등 짝퉁 제조/판매/수입) 이미테이션 조사 짝퉁조사(구찌. 루이통. 샤넬. 비아그라. 이케아. 하얏트 등등) -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서치 - 저작권위반 조사 - 다양한 건설공법 특허 침해 지문현출건 - 터키 300m 선박 (공해상 선장실 금고에서 달러 도난) 용의자 22명 외국인 (사건 현장 지문현출 후 범인1명 서치) - 일본에서 온 협박편지와 소포(협박편지. 부엌칼. 여성속옷. 장남감 손가락5개) 화학기법 분말기법으로 지문현출 범인서치 - 특허기계 제작사기(위조된 서류 설계도30장에서 지문현출) - 오피스텔 사무실 절도사건 지문현출) - 종교단체 목회 협박편지에서 지문 현출 교통사고조사 - 교통사조사 산업도로 6중 충돌사고 사법기관 & 국과수분석을 뒤집은 후 피해자 가해자 뒤바뀐 사건 산업기술유출 사건 - 핸드폰 기술 유출사건 - 텔레콤회사 기술 유출사건 - 건축공법 기술 유출사건 - 기타 특허기술 유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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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김선정 원장 인터뷰 ‘그녀가 말하는 뷰티 이야기’
뷰티 크리에이터 김선정 원장 인터뷰 ‘그녀가 말하는 뷰티 이야기’
질문 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대에 위치한 토탈 뷰티 살롱 낭만부티크 원장 김선정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질문 2. 미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초 미술공부를 하고 싶어 부모님께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어려서부터 외모 꾸미는걸 좋아하던 저에게 부모님은 아무래도 미용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미용 학원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5살 때 부터 인형머리도 혼자 가위로 많이 자르고, 땋기머리등의 스타일링도 했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제 머리를 스스로 아주 야무지게 묶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고등학교 당시에는 미술을 하고 싶었기에 미용을 권유받고 미용을 하게된 게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고등학교 2학년 2학기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저를 미용 직업 교육학교로 들어가게 해주셔서 미용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때 계속 미술을 하고싶었던 저의 오랜 바람을 작용해 시각 디자인학과로 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도 부모님은 미용학과에 진학하길 바라셔서 미용학과로 등록입학금까지 냈었는데 제가 강하게 반발해서 결국 시각디자인과로 입학하게 되었죠. 어려서부터 고집도 세고 하고싶었던것도 확실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각디자인학과에서 공부하고 부전공으로 인물사진을 공부한 저에게 그런 요소들은 현재까지의 저의 미용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졸업식 당일, 저는 졸업식을 마침과 동시에 엄마가 추천하시는 대형 미용실에 입사 면접을 보았고 때 마침 그 미용실에 동시간대에 방문하셨던 배우 조인성씨를 보고 그냥 바로 그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미용에 입문한지 19년째입니다. 시간 너무 빠르네요. 질문 3. 나만의 뷰티 철학이 있다면 제가 가장 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미용은 두피와 모발 그리고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아트 등의 신체의 일부분을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단순히 그것을 도구로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표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는 대기오염이나 환경오염으로 파생되는 각종 내분비계 호르몬 질병등이나 생식기 부분의 질병이나 암 , 아토피등의 피부병등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도 우리가 평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세제, 화장품등 피부에 흡수되는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유해 화학 물질에서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매일같이 피부로 흡수하는 수 많은 유해 화학성분들이 경피로 흡수되어 배출되지않고 우리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며 잔류 됩니다. 따라서 저희 살롱에서 사용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약제등의 제품들은 살롱 입고시 제가 따로 전 성분을 일일히 까다롭게 따져보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시술받으시는 고객님들도 그리고 시술을 하는 저와 우리 직원들도 모두 건강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현재 미용실은 전국적으로 12만개가 훨씬 넘고 넘치는 미용실수에 함께 미용인들의 수도 60만명 이상으로 어마어마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다른 미용실들과 또는 다른 미용인과 경쟁하지 않고 저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내며 미용에서 아직 개발 되지않은 부분들을 연구하고 일반적으로 시술하기 힘든 아주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 모발을 시술하는것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기존에 제대로된 시술을 받지못해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극심하게 손상을 관리하지 못하거나, 선천적으로 모발의 성질이 특별해서 일반적인 관리로는 해결하기 힘든 케이스를 갖고 계신 고객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 맞는 스스로 새로운 펌 테크닉을 창작하여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극심하게 손상된 수차례 반복 탈색머리에 펌을 가능하게 연구 하는가 하면 [탈색모에서도 최고단계의 볼륨과 컬 유지력을 자랑하는 낭만부티크의 마이크로 히피펌] 얼굴과 두상을 성형한듯 보이게 하는 커트 테크닉으로 오직 커트 만으로도 많은 고객님들이 스스로의 장점을 더욱 편하게 부각시켜 스타일링하실 수 있도록 연구합니다. 저는 평소 기존의 탈색약, 염색약을 새롭게 재 해석하여 손상없는 염색을 한다던가 구현하기 힘든 디자인 컬러를 만들어낸다던가 하는 그런 작업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성분에 대한 안전도와 시술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시술에 손상도에 대한 염려도 극히 적어 손상 모발에 대한 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열심히 연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극심한 손상모발에 대한 손상모 클리닉의 전후 비교] 그리고 한달에 두번 정기적인 화보촬영을 통하여 이미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수준을 더욱 높여 예술적인 디자인을 사진작업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낭만부티크를 시작하기전 7년간 프리랜서로 방송 및 광고촬영 헤어메이크업 토탈 아티스트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사진 작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낭만부티크의 정기뷰티화보] 질문 4. 낭만부티크에 대해서.. 본래 낭만살롱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6월에 시작되어 2019년 11월에 낭만부티크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을 하였습니다. 낭만살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같은 이름의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생겨나 더욱 유니크하고 프로페셔널함을 지향하기 위해 수년간 낭만살롱으로 사용된 이름을 바꾸는 어려운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실 낭만부티크는 속칭 낭만이들이라고 부르는 저와 직원들을 말합니다. 낭만부티크는 저를 포함한 5명의 낭만이들의 감성이고 영감이며 사랑입니다. 미용일을 직업으로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지만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도 나의 인생이고 , 집으로 돌아가서나 쉬는 시간들도 , 모두 나의 인생이기에 함께 살롱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보다도 훨씬 더 긴 시간을 보내는 저희들은 순간 순간을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려고 하는것이 일반적인 직장과는 가장 다른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낭만부티크의 전경] 가끔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에는 브런치도 즐기고 함께 공연이나 영화를 보거나, 해외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지하철을 타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그 나라에서만 느낄 수있는 감성과 헤어스타일을 연구하거나 한국 미용과 접목하여 응용 할 수 있는것을 연구하며 워크샵을 갖습니다. 신기하게도 함께 국내외로 다니며 여행하는것을 모두가 무척 좋아합니다. 다툼이나 싸움이 없이 수년간 함께 해준 낭만이들에게 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의 비전을 모두의 꿈으로 함께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동료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로가 함께하기에 성장할 수 있어 우리는 서로를 스승으로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인터뷰라서 너무 이상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를 경험하신 고객님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칭찬도 ‘서로 사랑하며 함께 하는것이 진정성 있게 느껴져 너무 보기 좋다’고입니다. 이제는 서로가 눈빛만 봐도 미세한 감정까지 느껴질정도로 정말 가족같은 낭만부티크입니다. 그리고 낭만부티크를 찾아주시는 수많은 고객님들도 낭만부티크 존재 자체입니다. 낭만부티크는 살롱이 위치한 서울 홍대는 물론이고 신촌 인근에서부터 가깝게는 경기도 인천 분당, 조금 멀리는 대구, 부산, 제주도, 아주 멀리는 미국 호주 영국 할 것 없이 아주 먼곳에서도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오로지 저희의 신념과 디자인 기술력을 믿고 멀리서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고 미용을 하기 잘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최근에는 낭만부티크만의 편안함과 디자인을 좋아해주시는 연예인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셔 함께 재미있는 앨범작업이나 콘서트출장 광고나 화보도 찍게 되고 예능, 방송프로그램과 영화등의 작업등도 활발히 하고있어 매번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낭만부티크와 함께한 작업들]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본래 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낮았던 저에게 자존감과 자신감, 미용에 대한 열정을 능동적으로 변화하게 해주신것을 잘 알고있기에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늘 소중합니다. 질문 5. 가족과 인생의 가치 2년여의 연애를 하고 지금도 그 사랑이 여전한 사랑꾼 남편과 결혼한지 9년차인 저에게는 두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미용은 일반적으로 근무시간이 길고 노동 강도도 높아 육아와 병행하기 힘들지만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두 분이 육아를 도와주시고 너무나 큰 사랑과 배려로 다른 걱정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된 환경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주 일요일은 낭만부티크의 정기 휴점을 하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갑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과 그런 저의 영성과 제가 일하며 살아가는 삶의 태도 등은 모두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며 모든 저의 연약함과 결정 앞에 기도하며 마음의 안식을 찾습니다. 매 순간 만나는 고객님들과 낭만이들과 저의 가족 주변사람들을 모두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저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인생의 이유 자체인 것 같습니다. 질문 6. 뷰티시장의 비전과 방향성 K-Beauty는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뷰티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까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서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과히 폭발적인 수출 효자 상품입니다. 뷰티 관광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아주시는 발 걸음도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 개월전부터 저희 낭만부티크에서도 중국어와 영어공부를 하며 보다 더욱 편리하게 외국인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도 저희살롱에 중국의 최고 인기프로그램의 유명 MC ‘리루얼’님이 헤어스타일링을 상담하고 시술받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중국 인기 연예인 리루얼의 방문] 이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저희살롱에서는 외국인 고객님들에게도 진정성있는 서비스와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기위해 아시아인뿐만 아니라 유럽등의 인종별 모발학과 두피생리학 세계 패션 트렌드등을 연구하며 노력하는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등이 활성화되면서 전세계에서 k-beauty의 파급력은 가히 어마어마해졌죠 최근 뷰티브랜드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유튜브 광고가 큰 효과를 보이고 있으니 뷰티시장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유튜브와 SNS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세계인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뷰티 위상을 올리는데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7. 끝맺는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지만 저를 다 꺼내어 표현해 소신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인터뷰 청해 주신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멋지게 성장하여 현 시대를 함께하는 선 후배 미용인들에게 좋은 지표와 자극제가 되고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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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김민지 CEO "멀티인플루언서가 목표"
어썸 김민지 CEO "멀티인플루언서가 목표"
[사진제공=BNT] 1세대 블로거로 시작해 뷰티전문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판도라 김땡깡(본명 김민지)이 SNS로 활동영역을 확장하며, 블로거 겸 인플루언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블로그에서는 닉네임 ‘김땡깡’으로 더욱 유명한 김민지는 2014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활동을 하며 6천명 이웃들과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온 파워 블로거이자 셀러이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제품 판매를 진행해온 그녀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며 소통의 창구를 늘려가는 중이다. 스스로를 ‘멀티인플루언서’라고 칭하는 김민지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속 주인공처럼 쾌활한 웃음과 솔직 담백한 면모가 돋보이는 30대 싱글족이다. 사소한 일상부터 패션, 뷰티, 헬스를 아우르는 정보공유까지 다루는 그야말로 ‘만능카운셀러’다.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과 친분을 쌓아온 특유의 친화력은 블로거 ‘김땡깡’의 전매특허기술. 일하는 재미에 푹 빠져 당분간은 연애도 결혼도 급하지 않다는 블로거 겸 멀티 인플루언서 김민지를 만나 보았다. ▲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30대 싱글족’ 올해 31살의 사업가인 김민지는 블로그 운영 경력 7년 차의 배태랑 ‘뷰티셀러’다. 평소 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며 힘을 얻는다는 그는 솔직한 제품리뷰와 일상을 소재로 이웃들과 소통을 시작해, 이제는 직접 고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대 때 기내승무원을 준비하면서 ‘어피어런스’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뷰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지인들에게 전했던 솔직담백한 뷰티정보는 이후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지금의 ‘어썸판도라’ 김민지를 탄생시킨 히스토리가 됐다. 그는 자신을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고, 퇴근 후에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홈케어에 힘쓰는 ‘평범한 요즘 애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과 공부에 푹 빠져 지내는 ‘노력파’ 인플루언서의 착실함이 엿보인다. ▲ 1:1 뷰티 상담도 마다않는 ‘소통의 달인’ 370만 명의 누적방문자수를 기록 중인 블로그 ‘어썸판도라’는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 성장 중이다. 주로 정보검색을 통해 유입된 이웃들이 하나, 둘 모여 ‘어썸식구’들이 됐다는 것이 김민지의 설명이다. 특유의 털털함과 친화력으로 꾸려진 어썸판도라는 이웃들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블로그’로 통한단다. 때문에 11월부터 시작한 SNS 활동을 못내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어우르는 블로그 성장의 배경에 대해 묻자, 그는 ‘솔직함’과 ‘맞춤상담’을 이유로 손꼽았다. 자세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블로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가감 없이 솔직한 생각을 기록해 왔단다. 특히 제품은 1:1 맞춤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상태에 적합한지 여부를 진단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자신이 다루는 모든 제품은 제조사부터 판매사, 성분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기본. 작년에는 서울대 바이오 CEO 과정을 수료하는 등 뷰티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새로운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건강’ ‘인플루언서 어썸판도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김민지의 새로운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건강’이라고 한다. 체지방이 비만 수준인 35%까지 증가하면서 망가진 몸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을 실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체중감량보다는 체지방률 25%의 정상범위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건강을 되찾고 탄력 있게 예쁜 몸매를 갖고 싶다며 수줍은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건강한 삶’이란 스트레스를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체력인 것 같다고 설명하는 그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잠’이라고 밝혔다. 먹고 마시는 ‘먹방’을 사랑하지만 관리를 위해 요즘은 자제하는 중이라는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 다이어트 노하우는 ‘식단조절’과 ‘운동’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한 김민지의 다이어트는 순항 중이다. 그는 “트레이너가 정해준 식단을 충실히 지키며 체형교정, 홈트레이닝, 실내싸이클,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연말이라 식단관리가 어렵다며 치팅데이만 손꼽아 기다린다.(웃음) 결심이 무너질 때마다 바디체크를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다. 이렇게 조금씩 달라진 그의 모습을 본 어썸판도라 식구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한다. 특히 4월 생산을 앞둔 붓기차에 대한 질문이 급증하고 있단다.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헬스케어 노하우를 묻자, 그는 ‘숙면’과 ‘저염식 식단’, ‘반신욕’, ‘따뜻한 차’, 오메가3와 유산균 섭취‘ 등을 꼽았다. 이어서 모든 사람들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컨디션에 맞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SNS는 아직 어색해 … 최종 목표는 ‘멀티인플루언서’ 새롭게 시작하는 SNS 활동에 대해 묻자 “6년 넘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렸지만, 아직 인스타그램은 좀 어색하다. 인스타그램은 짧은 정보를 간편하게 보여주기 좋은 플랫폼인 것 같더라. 블로그와 다른 점을 알아가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블로그처럼 글을 너무 길에 써서 내용이 짤린 적도 있고, 기능을 잘 몰라서 서툰 모습도 많이 보여드리게 된다. 이런 실수를 귀엽게 봐주시는 인친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추후 블로그와 SNS을 동시에 운영하며, 각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단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다방면에서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멀티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들러냈다. 숨가쁜 변화를 시도하며 2020년을 준비 중인 ‘어썸판도라’ 김민지는 오늘도 달린다. 그의 솔직하고 털털한 일상을 한번쯤 눈여겨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