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배우 손민지가 액션연기에 앞서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개봉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악녀’에서 액션 연기를 위해 훈련한 현장 뒷모습이 순간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손민지는 총과 칼을 들고 아주 진지하게 무술감독의 시연에 집중하는가 하면 그간 액션스쿨에서 가다듬은 실력으로 멋진 자세들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손민지(민주 역)는 극 중에서 무서운 킬러들의 훈련소 안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사람 냄새나는 역할을 그려내고 있기에 총과 칼을 들고 무술을 연마하는 카메라 밖에서의 반전매력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총을 들고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자가 들기 힘든 무거운 총을 들고 훈련에 임하는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녀는 평소에도 칼이 없으면 막대기라도 들고 다닐 정도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손민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과정에서 비밀조직의 동료로써 숙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를 구해주는 민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영화 ‘악녀’는 최근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손민지는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하며 어떤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