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스타 배우 이정용과 신 한류 가수 신성훈이 일본에서 방영 예정 중인 日사극 드라마'기요스 회의'OST에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기요스 회의'는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던 영화였으며 올해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기대작 중에 하나다.
현재 신성훈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몰이중이다. 자신의 일본 싱글 히트곡'이토시 아나타'로 오리콘 차트 11위에 오르면서 일본 엠뮤직 차트 2위를 차지할 만큼 그의 인기가 뜨겁다. 이어 이정용은 드라마로 인해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기요스 회의'OST를 통해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곧 타이틀곡이 선정되는 대로 데모곡을 받고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며 빠르면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OST 곡은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트 스카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J-POP과 엔카의 느낌을 적절하게 섞어 깊은 발라드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정용의 카리스마 있는 보이스와 신성훈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합쳐졌을 때 어떤 매력이 나올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정용은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어 반면 신성훈은 올해 일본에서 J-POP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