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민정기자]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3집앨범 수록곡 오데뜨가 팝페라 그룹 ‘포엣(Poet)’의 디지털 싱글 4집앨범 ‘Cactus(선인장)’의 타이틀곡으로 재탄생한다.
오데뜨는 뮤지컬 작곡과 음악감독도 해왔던 신지호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발레 ‘백조의 호수’의 주인공 오데뜨에게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지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 격정적이고 정열적인 감정을 숨길 수 없어 표효하며 터지는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슬픔과 아픔의 분노가 감정의 외줄타기를 하듯 표현되는 노래이다.
황호정(테너), 황호수(바리톤), 이찬열(테너)의 3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포엣’의 4집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는 오데뜨(Odette, 신지호 작사/작곡)는 오늘 21일(수) 정식 발매 되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수있다.
신지호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에 따르면 신지호는 이달 25일 뮤직비디오촬영 및 새앨범녹음과 공연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을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곧 전세계적으로 발매될 새앨범역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