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시에서 개최된 ‘락킹타이중’ 개막선언 기자회견, 한국 대표로 ‘라이브유빈’이 무대를 빛내
[아시아빅뉴스 정현호기자]
[사진제공 = 락킨코리아]
지난 9월 2일 대만 타이중시에서 대만 뮤직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락킨타이중(Rock in Taichung) 기자회견이 타이중시 시청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타이충시 부시장 楊瓊瓔(양경영) 축사로 시작되어 신문국장 吳皇昇(오황성), 본 페스티벌의 기획자인 陳信宏(진신홍)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각 국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알렸다.
‘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12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타이중을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이며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ALWAYS BE HERE’이라는 테마로 타이중 ‘Wen-xin Forest Park’에서 펼쳐지며 이틀 동안 4개의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제공 = 락킨코리아]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싱어송라이터 라이브유빈이 개막 공연을 맡았으며, ‘락킹타이중’페스티벌의 주제곡을 부시장과 신문국장, 기획자를 비릇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합동무대가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업무제휴사인 락킨코리아(대표 이화신)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로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린 밴드 딕펑스(DICKPUNKS)를 비롯해 한국 대표 버스킹 스타 라이브유빈(LiveYubin), 한일멤버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락밴드 가이즈(GUYZ)가 출연해 한국 음악을 알린다. 그 외 831(대만), 拍謝少年(Sorry Youth/대만),廖文強(Wen-Chiang Liao/대만), 宇宙人 (Cosmos People/일본), TRUTH BE KNOWN(싱가포르), ARKIVE (오스트레일리아) 등 각국의 유명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해서 버스킹스타 라이브유빈, 딕펑스, 가이즈 등이 대만으로 진출한다. 9월 8일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락킹타이중(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또한, 버스킹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은 싱어송라이터인 라이브유빈은 본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만 ‘해양락페스티벌’, ‘Rock in Taichung’, 중국 상해 콘서트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통해 8월 29일 ~ 9월 9일까지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