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민정기자]
지난 8월 24일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 해병대 1사단 포병연대 마지막편이 방송됐다.
포 7대대 불곰팀의 마지막 결승진출자를 뽑는 2단계 주관식문제는 해병대 관련 문제로 출제 돼 문제가 다 나가기도 전에 정답자가 나와 결승진출자 3명이 정해졌다.
이어 클럽소울은 해병대 70년의 역사가 담긴 역사기념관을 방문했다. 해병대의 시작부터 전쟁시 활약까지 무적해병의 역사 속을 탐방하는 시간이었다.
바로 뒤이어 기다리던 결승전의 모습이 담겼다. 해병대 군악대의 우렁찬 응원무대가 이어졌고 해병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돌 출신 연기자 레나와의 시간도 이어졌다. 레나의 선물을 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않는 해병대원들의 귀여운 모습과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펼쳐졌고 레나의 선물을 받게 된 해병대원에게 레나는 귀여운 애교를 선물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된 해병대 군인 다독왕을 찾는 결승전에 앞서 각 팀의 함성과 응원전이 펼쳐졌다. 응원에 힘 입어 치열한 정답 쟁탈전이 벌어졌고, 문제가 다 나가기도 전에 정답을 맞추는 다독 퀴즈 결승전 다운 경쟁 양상이 펼쳐졌다. 최종 세명의 다독왕 도전자가 추려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문제를 먼저 맞춘 두 명의 해병대원이 맞대결을 하는 진풍경까지 이어졌다. 최종 다독왕은 포 7대대의 허준영 해병대원이 차지했다.
해병대 1사단 양건홍 연대장은 독서를 통해 해병대원들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사회에서도 더 멋진 해병대원이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클럽소울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YTN life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는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가 제작한 국내 최초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며 전국의 군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다독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