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도화성기자]
YTN life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 육군 최고의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 입구의 큰 오성탑 앞에서 클럽소울의 발랄하고 힘찬 오프닝과 함께 상무대 다독왕 찾기가 시작되었다.
먼저 클럽소울은 상무대 안에 위치한 육군포병학교만의 특별한 장소를 찾아 황의석 대령과 육군포병학교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상무대의 훈련 모습이 담기며 우리 육군이 어떤 일과 훈련을 하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어 클럽소울이 찾아간 곳은 북카페였다. 북카페에서 클럽소울은 수년간 독서노트를 꾸준히 쓰고 있는 조지훈 상사와 여행을 하며 책 지도를 제작한 김경중 일병을 만났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와 독서를 꾸준히 하는 비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곧 바로 클럽소울은 열정 넘치는 포병학교 용사들을 만나 독서퀴즈를 진행했다. 포병학교 용사들이 손수 만든 클럽소울 플랜카드에 감동한 클럽소울은 행복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단계 OX퀴즈에서 막힘없이 정답을 맞추는 포병학교 용사들의 모습에 클럽소울은 감탄을 하는 와중에 수많은 정답자 중 혼자 오답을 맞춘 용사에게 안타까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답을 이야기한 용사는 아쉬움을 달래는 댄스타임을 가졌고 트와이스보다 요염한 춤에 함께 춤을 추던 클럽소울 수경은 내가 졌다며 체념하는 모습에 용사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용사들의 가창력을 뽐내는 장면도 담겼다.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용사들의 모습에서 그들만의 전우애가 느껴지기도 했다.
포병학교에서는 1단계에서 9명 중 7명의 정답자가 나오며 2단계 주관식 퀴즈에서도 모든 문제에 막힘없이 한 번에 답을 맞추며 감탄을 자아냈다.
클럽소울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YTN life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는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가 제작한 국내 최초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며 전국의 군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다독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