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정현호기자]
[사진제공 = Neoclassica]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The Momentist" 수록곡중 선발매되는 두번째 싱글 'Oriental'이 7일 발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이번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신지호의 러시아 전역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아스타나에서 진행한 단독콘서트 투어의 전 과정과 일상을 각지역의 카메라감독이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일부 영상으로서 풀영상은 곧 공개된다고 전했다.
7일 발매된 “Oriental”(오리엔탈)은 신지호가 해외 단독콘서트 투어중 영감을 받아 단 한시간만에 작곡한 곡으로, 오랜시간 한국을 떠나 타지에 머물며, 자신의 고향인 동양을 떠올리며 작곡한 곡이다. 동양적인 주 멜로디가 서양의 악기인 바이올린과 만나, 한껏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처음에는 잔잔하게 피아노가 홀로 연주되어지다, 바이올린과 만나면서 색깔이 완전히 뒤바뀌어지는 두가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신지호의 해외 소속사 "Neoclassica" 대표 Danila Seliverstov에 따르면 5일 싱글앨범 'Marionette'와 7일 'Oriental'에 이어 12일 새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월드와이드 할것이라고 전하며 신지호의 공식 홈페이지를 곧 오픈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지호의 국내활동은 배드보스컴퍼니가 맡고있으며, 곧 아시아 지역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