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전영도입니다
저는 카이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키보디스트 겸 작곡가 친구와 함께 팀을 하고 있는데요, 이 친구는 최근에 시아준수선배님의 'Tonight'이란 곡과 정동하 선배님의 '우리의 온도'를 작곡해서 알려진 실력파 친구예요. 저하고는 학교 다닐 때같은 과 친구로서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음악적 성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성격이며 생각들이 잘 맞아서 같이 팀을 결성해 음악을 하고 있답니다.
2. 데뷔 일은 언제인가요
2010년 5월 19일에 정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었지만
그때는 많이 어리기도 했고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과는 잘되지 못하였고... 전영도라는 제 본명으로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제 본명으로 활동하는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3.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영도라는 제 본명으로 활동한 첫 번째 곡은 "이게 좋아"라는 곡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작사는 제가 직접 했고 작곡은 같은 팀은 카이져와 공동으로 한 곡입니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항상 수줍어하고 설레하는 그런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게 좋아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훅이 확실한 곡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활동했던 곡은 "say I love you"라는 곡이고요. 남녀 사이의 달달한 감성을 살린 그런 곡입니다.
달샤벳의 우희님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커플분들이 들으시면 사랑이 더 깊어질 수 있고 솔로분들이 들으시면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그런 달달한 곡입니다.
4. 취미와 특기가 궁금합니다
취미는 여행을 많이 다니고 운동을 즐깁니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여행을 다니는 편이에요.
제가 생각했을 때 저의 특기는 놀면서 곡을 쓰는 게 특기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곡들은 그냥 음악을 틀어놓고 놀면서 많이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5. 본인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저는 저와 같이 있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 점이 장점인 거 같습니다 .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고민 상담이나 고민거리들을 저게 많이 털어놓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들을 때 가사적 영감이나 멜로디 영감이 떠오르곤 하는데
그것도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앨범 혹은 작품 준비 중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곡을 쓰면서 잠도 너무 못 자고 잘 못 챙겨 먹고 하다 보니
길을 가다가 주저 앉은 적이 있어요. 사우나에서 쓰러진 적도 있구요 .
또 너무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가 온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훨씬 좋은 반응과 성과들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7. 본인에게 가장 영향력을 준 인물은?
외국 아티스트 중엔 트로이 시반이라는 아티스트 너무 좋아하고요.
그리고 성시경 선배님 때문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가 쓴 곡을 성시경 선배님이 꼭 한번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또한 선배님과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날이 머지않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 본지를 통해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저의 곡들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또한 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곡들 많이 만들고 노래할 테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 전영도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앞으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고 느끼실 수 있고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게
좋은 곡 많이 만들고 노래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음악 활동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