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사회부 심성미기자]
아리아 단원 한복모델 조예담, 동서양을 오가는 단아한 자태 선보이며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대한민국한복 퍼포먼스 팀 아리아의 단원 모델 조예담이 8 · 15 광복절 나라 사랑 한복모델 선발대회 선을 수상함과 동시에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한복의 미를 알리고 나라 사랑에 임하는 아리아의 단원으로서 광복절날 뜻깊은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대회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무엇보다 이런 뜻깊은 대회에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어릴 적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다는 그녀는 어떠한 나라의 의상도 한복의 미를 따라올 수 없다며 한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앞으로도 젊은 친구들이 고유 한복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많은 창조적인 생각과 도전의 기회를 얻어 세계로 뻗어나길 바란다. 한복은 무한한 희소성이 있는 고유의 재산."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복 퍼포먼스 팀 아리아는 이선영 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한국의 미와 전통 복을 알리고 앞으로 상해를 기준으로 한복 패션쇼를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복 쇼 뿐만 아니라 가야금, 한국무용, 바이올린 등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연극, cf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그녀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