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이지형 기자]
싱어송라이터 쟈미(Le Zammy Bresento)가 미니앨범 '언코리'를 들고 컴백했다.
잼로흐레코드에 따르면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지난 3월 싱글앨범 '돌고 돌아 제자리로' 이후로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언코리'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로서 5개국의 해외아티스트들과도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춤추는 나무 아래에서'는 Soft Organic Pop 장르의 곡으로 춤을 추는 듯한 리듬과 아름다운 오보에 선율, 속삭이는 듯한 쟈미의 매력적인 저음의 보이스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음악의 감성을 더 깊게 담아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한 '바람, 잎, 춤'도 수록됐다.
쟈미의 레이블에서는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로서 그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시작점에 있는 앨범이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에 기대를 갖게 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