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중국인 MC 장역문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출연, ‘중국 다정남’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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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인 MC 장역문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출연, ‘중국 다정남’으로 알려져!”

중국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사입력 2018.03.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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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이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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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형 기자 촬영]

현재 외국인 출연 방송이 늘어나고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쿵남 장역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만화를 찢고나온듯한 로맨틱하고 다정한 중국 남자' 
그는 알고보니 한국 생활 7년차 내공으로 토종 한국인 같은 중국인이였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는만큼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과 궁금했던 한국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한국에서 생활한 지 7년이 됐고 7년의 시간과 한국관광공사 한류기자단(웨이보로 중국어로 작업) 활동 등도 해서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됐어요. 최근 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출연한 방송인 '장역문' 입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한국드라마 ‘가을동화’를 중국에서 봤어요.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계속 한국드라마를 찾아보다가 가족을 설득해서 대학교를 한국으로 왔어요. 그리고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전공했어요.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프로그램 촬영 관련 에피소드는?
출연할 때 어떤 나라의 사람들이 올지 궁금했어요. 첫 촬영 때는 제가 첫 번째로 도착해서 다른 출연자들이 빨리 오기를 바랬어요. 
또 방송 보고 제가 너무 연기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봤는데 연기나 연출이 아니라 원래 제 스타일이에요. 방송 중에 1대 1 데이트를 준비할 때 제작진들의 도움 없이 모든 걸 한 달 전부터 모든 걸 제가 준비하고 노력했어요. 저와 데이트할 여자분을 영화 주인공처럼 만들어주고 싶어서 요트도 직접 섭외해서 빌렸고 중국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사서 한국으로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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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프로그램 캡처]

프로그램에서 ‘중국 다정남’으로 불리고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중국인 (중국 남자)의 특색은?
중국 남자는 다정하고 여자를 위해주고 남녀가 서로를 존중해줘요. 특히 중국 남쪽 남자들이 더 신사적인 것 같아요. 또 집안일도 잘해요. 저도 중국 남쪽 남자거든요. (강소성 남통)

중국인에 대한 잘못된 오해 및 깨고 싶은 편견은?
옷을 잘 못 입고 촌스럽지 않아요. 90년대생 이후 세대(주링허우)로 과거와 많이 달라졌어요. 잘 놀고 잘 꾸며요. 또 중국인들은 행복지수가 높은 편이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요.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중국 여행을 많이 다니고 중국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오픈된 마음으로 중국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언어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한중 관계가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지난 한동안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일이 대부분 취소되니까 중국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어요. 고민하다가 좋아질 거라고 믿고 기다렸어요.

한국 생활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일과 추천하고 싶은 한국 여행지는?
처음으로 한국에 유학에이전시 업체를 통해서 왔는데, 한국어 어학연수학교가 논산에 있었어요. 한국인도 거의 없고 너무 시골이라 부모님 걱정하실까 봐 논산에 와서 유학한다고 차마 말을 못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한국어 공부해서 한국어자격증을 따서 서울 건국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어요. 한국어 처음에 공부할 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같이 유학 온 중국친구들 덕분에 우울해 하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었어요. 
덧붙여서 전 한국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음식은 전주, 풍경은 거제도-외도, 체험은 강원도 정선을 추천하고 싶어요.

본인의 별명은?
‘중국 네트워크’ 라고 불려요. 대학교 때 학생회장을 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10분 정도 걸리는 길을 사람들과 인사하면서 지나가다 20분 이상 걸린 적도 있어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최근에는 출연한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프로그램이 방송 중이고 중국 다중디엔핑 어플속 한국 여행 홍보 영상에 한중MC 이향주님과 함께 출연하고 있어요.
또 3월 26일부터 제가 tbs 라디오 DJ로 매일 저녁 9시~10시 중국어 음악 프로그램 ‘악동서울(乐动首尔)’을 진행해서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뷰티 방송 MC로 활동한 노하우를 살려서 언젠가 제 브랜드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외국인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출연해보고 싶어요. 가장 출연하고 싶은 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요. 제 친구들에게 제가 한국에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중국의 이미지를 바꿔주고 싶어요.
제 목표라면 저만의 스타일로 한국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런 중국인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성취감이 무척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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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지형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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