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DJ 티거&지오바니, 美 비트포트 차트 21위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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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티거&지오바니, 美 비트포트 차트 21위 ‘수직상승’

기사입력 2018.05.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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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앤지오바니.jpg
 
[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한국의 베테랑 DJ 티거와 신예 지오바니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 티거 앤 지오바니(Tigger & Giovani)의 신곡이 미국 최대 일렉트로닉 전문 차트 비트포트에서 일주일 만에 21위에 올랐다.
 
지난 514일 발매된 티거 앤 지오바니의 신곡 뉴 델리’(New Delhi)21(현지시간) 미국 비트포트 싸이트랜스 차트 21위를 기록했다. 발매 일주일 만에 차트에서 큰 폭으로 상승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례적으로 국내 일렉트로닉 뮤지션의 곡이 싸이트랜스 차트 상위권에 올라 관심을 끈다.
 
싸이트랜스 장르는 정교하고 치밀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국내에서는 다소 마이너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다. 현재 UMF, 투모로랜드(tomorrowland)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대중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티거 앤 지오바니의 뉴 델리는 이국적인 멜로디 위에 현란하고 속도감 있는 비트, 싸이트랜스 장르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반응을 얻으며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티거 앤 지오바니 측은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전 세계 리스너들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다양하고 수준높은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티거 앤 지오바니를 비롯해 우리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티거 앤 지오바니는 베테랑 DJ 티거와 신예 EDM 프로듀서 DJ 지오바니가 함께 완성한 4번째 싱글이다. DJ 티거는 2000년 초부터 디제잉을 시작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내 최정상의 DJ. ‘티거 프레센트 블랙 뮤직’(Tigger Presents Black Muzik) 등의 흑인음악 전문 라디오를 진행하며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또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부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자신이 설립한 소울파파뮤직을 통해 클럽 DJ와 프로듀서들을 양성하고 있다.
 
지오바니는 2011년 이탈리아에서 DJ를 시작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DJ EDM 프로듀서다. 지난해부터 DJ 티거와 함께 듀오로 활동하며 퓨처베이스 장르의 곡 베니스’(Venice), 빅룸 장르의 곡 암스테르담’(AMSTERDAM),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하와이’(Hawaii) 등 전 세계 도시를 테마로 각기 다른 장르와 사운드의 트랙들을 연작 형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신곡 뉴 델리역시 티거 앤 지오바니의 연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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