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창단 이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알려온 리틀엔젤스 예술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무용과 노래에 관심 있는 초등 1~5학년 어린이다.
신청방법은 리틀엔젤스 홈페이지에서 입단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21일까지며, 오디션은 22일 오후 1시부터 리틀엔젤스 예술단에서 열린다.
심사에 합격하면 정식으로 리틀엔젤스 예술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국내외 공연무대에 오르게 된다.
특히 2018년에는 한국무용의 대가 배정혜 상임안무가
취임을 계기로 신작 ‘미얄’, ‘궁’에 이어 ‘화검’, ‘진쇠놀이’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신작 개발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리틀엔젤스는 예술 꿈나무들의 세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왔다.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마음이 고와야 노래가 곱다, 마음이 고와야 얼굴도 곱다.’ 라는
고유의 이념으로 인성교육에 힘쓰며, 예술인재 육성의 산실 리틀엔젤스 동문으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성악가 신영옥, 발레무용가 문훈숙, 장구연주가 김덕수, 아나운서 박은영, 탤런트 황정음, 박한별 등 다양한 예술·문화분야 인재를 배출해 왔다.또한,리틀엔젤스예술단에
입학하면 지속적인 연습과 공연 경험을 하게되어 선화예중 무용과,선화예고 무용과를 비롯 예중,
예고입시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962년 창단되었으며, 9세부터15세까지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을 전파하며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차례 수상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는 ‘UN참전 22개국 순방 보은공연’으로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렸다.
리틀엔젤스는 1965년 9월 미국 게티즈버그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위한 특별공연’을 기점으로 지난 57년간 60여개국을
순방하며 7,000여 회의 국내외 공연과 600여회 이상의 TV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예술인재를 육성하여 우리문화 국가 이미지를 드높여 온 예술단으로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