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7월 1일의 본공연 전 아티스트들의 리허설 과정을 현장 취재한 내용이다.
7월 1일~2일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소속아티스트들(태사자 김영민, A.R.T 박성준, 나들, 김일진)의 온라인 콘서트 ‘민사운드쇼’가 진행됐다.
이번 민사운드쇼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콘서트가 연기되어 온라인 콘서트로 V LIVE를 통해서 진행됐다.
아티스트들은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목소리에 신경을 쓰면서 여러 번 리허설을 했고 STAFF들과 소통하면서 사운드체크 과정을 거쳤다.
먼저 아티스트 나들의 ‘좋아좋아’로 시작해서 김일진은 ‘애인’, ‘조각보’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이지형기자/ 가수 '나들' 민사운드쇼 리허설 촬영, 리허설 화면]
[사진제공=이지형기자/ 가수 '김일진',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민사운드쇼 리허설 촬영]
이어 A.R.T 박성준은 1일 공연의 특별 게스트(우정출연)로 멤버 김성찬, 김민수와 함께 A.R.T 완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그리고 태사자 김영민은 ‘그대 곁에서 그대와 둘이서’, 가수 정우와 ‘기억하려하다’를 함께 불렀다.
리허설 에피소드 중 A.R.T 박성준, 김성찬의 리허설 때 김영민도 무대 위로 올라와 A.R.T곡을 함께 연습해보기도 했다.
[사진제공=이지형기자/ 가수 'A.R.T 박성준, 김성찬' 민사운드쇼 리허설 촬영, 본공연은 멤버 김민수도 참여해 A.R.T 완전체 공연 진행]
[사진제공=이지형기자/ 가수 '태사자 김영민' 민사운드쇼 리허설 촬영]
마지막 단체곡으로 나들의 기타, 김일진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걱정말아요 그대’와 듀엣곡인 ‘Solitary Man’을 단체곡 버전으로 새로운 무대를 펼쳤다.
7월 2일은 1일과 다른 곡으로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려는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의 노력이 빛났다.
대표적으로 2일은 나들은 ‘인형의 꿈’, 김일진은 본인의 피아노 연주와 첼로리스트와 함께 ‘반짝반짝’, 박성준은 ‘떠나지마’, 김영민은 태사자곡 ‘Time’ 등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민사운드쇼 MC를 맡은 강기만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토크 타임을 진행했고 공연 현장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MC로 참여한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SNS]
민사운드쇼 관련 팬들은 공연 전부터 “랜선으로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등 응원과 기대감을 드러냈고 공연 후 “공연 선곡이 정말 좋았다”, “감동적이었다”, “언제 공연장에서 만나기를 바래요”, “(7월 21일 V앱) 드디어 공연 다시보기가 떴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민사운드쇼는 참여아티스트들의 공연 소감 및 팬들을 향한 아티스트들의 코로나19 관련 응원 영상, 태사자의 다른 멤버들을 포함한 여러 연예인(가수 김재희, 이규석, 그룹 아이씨유, 힌트, 홀릭스, 더스틴, 개그맨 이문재, 최국 등)의 응원 영상도 공개했다.
또 스타애장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상 멘트]
태사자 김영민 : “굉장히 기대 중이고 저뿐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분들도 함께하는 무대이오니 재밌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A.R.T 박성준 : “조금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일기예보 나들 : 민사운드쇼를 통해서 만나 뵐 수 있어서 얼마나 가슴 설레고 기쁜지 몰라요. 2020년 저의 계획은 음악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제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많은 분과 소통하는 그런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허쉬 김일진 : “저도 이 공연에 좋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요. 여러분들이 (공연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특별한 단체곡 무대로 공연의 가치를 더했다.
한편 1세대 아이돌 태사자 메인보컬 김영민은 민사운드쇼에 이어 7월 3일 많은 팬사랑을 느낄 수 있는 생일 이벤트가 진행됐었고 A.R.T 메인보컬 박성준은 본인의 SNS에 민사운드쇼 관련 리허설 편집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좋아좋아’ 등으로 유명한 일기예보 나들, 여성듀오 허쉬로 활동했던 김일진을 포함한 모든 아티스트들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