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공주시]
(주)에스넷에서 개발한 훼밀리키퍼 제품을 포함해 지난 1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공주시청에 기탁했다.
이날 (주)에스넷 최태환 대표이사는 김정섭 시장을 만나 휴대용 소독제 등 방역용 살균소독제 4종을 기탁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단체 등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훼밀리키퍼는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 및 A형 인플루엔져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된 것을 확인된 제품으로 알려졌다.
기탁 받은 공주시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고 계속 확산되어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탁받아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에스넷 최태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기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기탁한 제품으로 고향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감사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