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정현호기자]
절에서 무대에서 거리에서 요양원에서 학교에서 장소를 가리지않고 욕심없이 오로지 춤을 사랑하는 춤꾼 해수법사가 화제다.
해수법사는 젊은 나이에 무속인의 길을 걸으면서 신명을 풀고자 법사이자 춤꾼을 선택하고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필요한 곳 어디에서든지 달려가 춤을 추어 왔다 한다.
올바른 스승없이 학위없이 오로지 연습과 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걸어온 결실이 한량무로 영덕국악무용대회 대상, 진주개천예술제 무용대회 독무 최우수상 불교의 꽃 바라춤으로 국회에서 열린 글로벌100인대상 무용부분 대상등의 결실을 맺고 지금은 공연과 무속무용 지도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무형문화제진주검무를 무속장단에 맞게 안무하여 지금은 칼춤안무에 노력을 쏟고 있다.
이름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천천히 자기길을 걸어 한계단씩 올라온 춤꾼 해수법사의 앞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