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 10회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SDF)이 오는 5월 13일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SDF)’은 진주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경남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올스타일 스트릿댄스 대회다. 경남 스트릿댄스 협회 심장박동(대표자 문용석)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주최한다.
매해 2-3000명의 관객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자리하며, 비보이, 팝핑, 힙합, 왁킹 등 전국 각 지역, 그리고 세계에서 약 100여 명 이상의 댄서들이 참여한다. 댄서들에게는 2대2 브레이킹, 2대2 오픈스타일, 1대1 팝핑 배틀로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팝핑, 2016 비보이 예선현장
올해는 세계 유명 팝핑 댄서 Poppin J, Jaygee 일본 최고의 댄서 Kei가 심사를 맡으며 10주년을 맞아 역대 우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배틀을 펼친다. 또한 비보이 사이드에는 리버스 크루의 고블린, 엠비크루의 돌, 오샤레크루의 보스제이, 플로우엑스엘의 에프이와 20thcentury b-boys의 엠케이가 비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오픈스타일은 배우로도 활동했던 해준, 고스트오브소울의 소울케이, 오리지날리티 하, 갬블러즈의 비보이 누들, 각씨의 리듬게이트가 함께한다.
조규일 시장은 “젊음의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축제의 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조규일시장, 비보이 서키스트
경남스트릿댄스협회 심장박동은 국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서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반시민들과 댄서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주관해 건전한 여가문화, 청소년문화 그리고 스트릿 댄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