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재 영어도사로 만들어 주는 명쾌한 유캔투 영어칼럼(4회차)
[글 곽우영 박사 유캔투 영어] This is something이라는 문장에서 something이 무엇인지를 something을 뒤에서 설명하여 만들어진 덩어리가 바로 명사덩이 Noun-cluster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어서 이것이 무엇인가? 라고 묻는 What is it? 이라고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곧 잘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it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명시하여 묻는다고 가정한다면, 질문하는 사람의 품격이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질문받는 사람이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넛츠처럼 둥글게 보이는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what is it that looks like it is a rounded-shape like a Do-Nuts? 아주 고급 영어표현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우리도 품격있는 고급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명사덩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면 모든 한국말을 곧 자유자재로 영어로 할 수있게 된다. 명사덩이를 만드는 일곱 가지 방법은, 지면 관계상 한 번에 나열할 수도 없지만, 설령 그렇게 나열한다고 해도 학습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영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감각이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what is it that looks like it is a rounded-shape like a Do-Nuts? 이같이 it를 명사로 보고 뒤에 관계대명사 that을 사용하여 명사덩이를 만드는 방법만 이해하고 터득한다면 독자들의 영어 실력은 수직 상승이 된다.
어떤 임의의 명사가 있다고 해보자. 가령 서울역에 가는 버스는 a bus that(or which) goes to the Seoul Station이 될 것이니, 이것이 서울역에 가는 버스인가요? Is this a bus which(or that) goes to the Seoul Station? 그래서 There seems to be a bus which goes to the Seoul Station이라고 중얼거릴 수도 있다. There is a bus에서 100% 확정적인 is 동사를 객관화시켜 ~인 것 같다는 seems to be a bus는 동사상당어구라고 하는 Verb-Phrase이다. 이제 우리 독자들은 동사상당어구를 만드는 세 가지를 익히고, 명사덩이를 만드는 일곱가지 방법만 익힌다면, 유캔투 독자들의 영어 실력은? 우리가 직접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니, 최고의 영어 실력자로서 명문대 수준을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주 명석한 두뇌와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민족이다. 따라서 우리는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그 어떤 이유로 인하여, 아직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제 여러분들은 유캔투 영어 칼럼을 통해서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학문적으로 나열하자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깨달으니, 모든 영어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게 되고, 쓰게 되고, 듣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유캔투 영어칼럼의 위력이다. 독자들의 영어 실력은 곧 대한민국 최고가 되는 것이다. 바로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