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암환우를 돕기 위한 전시에 나선다.
㈜조윈(회장 김수현)은 소나무에이전시와 협력하여 KQ 아티스트들과 함께 “불우한 암 환우를 돕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해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배드보스는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도산아카데미 작품 경매에서 작품 판매료 전액을 기부했으며,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에도 자신의 작품 판매금을 기부했다. 그 외에도 데뷔 전부터 작품 판매금 2000만원을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와 장애인 시설에 기부를 해 이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KQ-아트 전시회에는 배드보스 외에도 김성호, 엘리다니, 이혜정, 박성준, 김예린 등 많은 화가들이 불우한 암 환우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미술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0세 천재 소년화가 루이 킴이 참가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네오초현실주의의 창시자인 엘리다니의 싯가 2억8천만원짜리의 “나무오리(Wooden Duck)” 작품이 특별초대되어 암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있다. ㈜조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 장소를 갤러리뿐만 아니라 병원과 호텔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다날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