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데팡당 오리지날 한국 판권자 김구현 본부장]
세계적인 살롱 앙데팡당이 오는 2월 프랑스 그랑팔레에서 열린다.
프랑스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부정이 개입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술을 추구 하기 위해
인상파의 대표 작가 반고흐/폴세잔/시슬리/모네 등이 ‘독립미술가협회“를 설립하였고 앙데팡당은 누구나 미술작가로서 참여 가능한 전시회로
조르즈쇠라/앙리마티스/폴시냑/수잔발라동/샬바도르달리/에드바르트뭉크/마르크샤갈/알베르토자코메티/오딜롱르동 등 많은 유명작가 들이 탄생시킨 세계적인 살롱 전시이다.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이를 흉내낸 유사 전시가 판을 치고 있어 미술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앙데팡당의 이름을 딴 유사 전시로
가짜 수상자들이 탄생해 프랑스 앙데팡당에서도 깊을 유감을 표했다.
앙데팡당 오리지날 한국 판권의 소유자인 김구현 본부장은 ‘가짜 수상자들의 피해가 나날이 늘어나 걱정이 많다. 프랑스
앙드레말로 협회에서도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가짜 및 유사 전시의 중단을 당부 했다. 이어 오래전 한국의 어느 단체에 1회성으로 허용해준
앙데팡당 이벤트를 6년째 우려먹고 있는걸 보니 참으로 비통한 마음을 금치 않을수 없다. 피해를 보고 있는 작가들과
기업들이 어서 빨리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