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신경숙은 지난해 한중 우호 교류 일환으로 한중가요제를
개최하여 숨어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스타를 탄생시키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2024년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개최한 제4회 한중가요제에서 입상한 왕원항(王远航)은
중국 충칭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왕원항은 섬세한 가창력과 뛰어난 한국어 발음으로 입상은 물론 한중가요제 심사위원장이자 한국의 음악 프로듀서 배드보스에게 발탁되어 이번 한중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프로젝트 지원 특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렇게 사랑해왔었는데..’는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를 비롯해 전상근, 박장현, 신예영, 반광옥, 배다해, 지석진, 성훈, 모모랜드 태하, 리사, 노라조, XIA(김준수), 정동하의 발표곡을 비롯해 다양한 OST를 선보여온 프로듀서팀 배드보스, 카이져가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주에 왕원항의 ‘그렇게 사랑해 왔었는데..’ 음원을 공개하고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개최되고 한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계획되고 있는 등 한중 양국 간의 교류가 새로운 전기를 맞는 시기여서 더욱 의미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노래를 부른 왕원항은 키 183에 모델과 같은 비율과 수려한 외모로 벌써부터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화보 촬영까지 해 공개될 앨범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음원 발매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한중경제교육협회 신경숙이사장은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아 한중가요제를 통하여 한 중 양국 간의 가수를 발굴하여 한중교류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또한 올해에도 한중가요제 입상자 중 재능 있는 사람을 지원하여 음반을 발매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곡은 한중우호를 위하여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중국어로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전국에 12개 지회를 거느린 중국 교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외교부에 등록된 협회로서 올해에도 한중가요제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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