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어린이 영양제, 품질부터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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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제, 품질부터 따져봐야

기사입력 2011.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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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건강식품 시장은 연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시장은 12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 건강식품은 종류와 성분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면역과 성장관련 제품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어린이 건강식품 회사는 대기업 제품과 수입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영양제 쇼핑몰을 통해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주)이지바이오메드 박태문 대표를 만나봤다.

(주)이지바이오메드는 병원에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고 모발검사 및 호르몬 검사를 대행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회사에서 어린이 건강식품 업종에 발을 들인 것은 대한성장의학회와 특별한 인연에서 출발한다.

(주)이지바이오메드는 대한성장의학회와 연을 맺고 약 2년 전부터 아이들 성장과 관련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현재 대한성장의학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을 우리아이 건강지키미(www.keyole.com)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광고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질 않는다. 초기 병원에서 판매되던 제품이 엄마들 사이에서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한 후 소개를 통하여 고정 고객층이 확보됐다. 관계자는 상품의 재구매율이 약 70%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원래 하던 업과 상당히 다른성격의 업종으로 진입하게 된 이유나 특별한 계기가 있습니까?

“의사분들과 자주 스터디 모임을 가지면서 의사분들이 가진 노하우를 접목시키면 정말 효능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외국과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등 모든 것이 다르잖아요. 우리나라 아이들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어린이 건강식품 사업을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던데 대표님은 그 이유를 어떻게 보시죠?

“제품 하나를 만들 때도 여러 의사분들과 상의하고, 병원을 통해 몇 달간의 검증을 거쳐서 판매중인 제품도 모니터링하고 회의를 거쳐 원료나 함량을 변경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의사분들과의 협력관계로 좋은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라며 철저한 검증과 상시 모니터링으로 품질을 항상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식품의 경우 품질 위주 제품력으로 주고객층인 20~30대 주부들 사이에서 구전이 주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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