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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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진행

기사입력 2011.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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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 산하 금천구립가산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1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전국도서관운영평가는 2007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본격화되어 올해로 4회째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총 2,634개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실사평가, 최종심의 등 3차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하였다. 가산정보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부문 698개관 중 ‘우수도서관’으로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가산정보도서관은 2007년 4월 9일 개관하여 연간 5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3년 연속 ‘책 읽는 서울’‘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용계층별로 ‘찾아가는 낭독·토론회’를 진행하여 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독서운동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야간 강좌 진행,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위한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 및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대사관과 함께하는 세계 책 여행’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산정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독서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사서들이 직접 각 학급을 찾아가 학생들의 참여와 토론회 진행을 돕는 ‘찾아가는 낭독·토론회’를 올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구청장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초승달·반달·보름달 독서회’와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는 독서중’이라는 독서회도 운영하고 있다.  ‘마음으로 읽는 찾아가는 낭독회’는 눈이 침침하신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책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문 성우들과 함께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책을 읽어드리는 낭독회이다.  ‘나도 멋진 프로가 될 거야’는 어린이 자료실 연장개방시간을 활용하여 어린이에게 직업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인 1인을 초청하여 직업의 세계에 대해 직접 알려주고 책을 추천해 줌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사관과 함께하는 세계 책 여행’은 금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등록외국인 인구와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아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낀 사서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하여 관계자를 초청하고 어린이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와 생활, 언어 등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여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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