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하는 어르신 나들이 ‘행복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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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하는 어르신 나들이 ‘행복나누기’

기사입력 2011.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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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애)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봉사단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르신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송파구 내 독거어르신 15명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봉사단 6명이 함께 경치 좋기로 소문난 경기도 남양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팔당대교를 산책하며 가을 느끼기, 어르신과 봉사단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 남기기를 하였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봉사단이 장작에 구워주는 오리고기와 고구마를 먹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장작과 관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나누기’활동에 참여한 김순자(72, 가명)어르신과 박옥자(79, 가명)어르신께서는 “나이가 들어도 밖에 나가 사람들이랑 같이 좋은 것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좋네, 손자가 생긴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하였다. 매월 ‘행복나누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남원준 주임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수록 우리 어머니 생각도 나고 말로는 표현할 수는 없지만 제가 더 얻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하였다. 11월 24일 나들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봉사단이 함께하는 11번째 나들이로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2011년 1월부터 매월 4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본 나들이는 옹기 만들기 체험, 짚풀 박물관 관람 등 어르신들께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봉사단은 쓸쓸히 명절을 보내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설날행사, 추석행사 등을 함께 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지원 활동과 더불어 보건의료 서비스지원, 일생생활지원 등 사업진행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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