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복제인간 5인조 크레용팝 '새터데이나잇'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2.07.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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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영입으로 '복제인간 걸그룹' 이라는 애칭을 얻은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오빠 달려'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걸그룹 크레용팝은 지난 17일 MBC 뮤직 '쇼챔피언' 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크레용팝 멤버은 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는 방송에서 각자 자신들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Saturday Night' (새터데이나잇)의 캥거루춤, 오빠달려춤, 가자 평창으로 쇼트트랙춤 등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 중 초아와 웨이가 쌍둥이 자매임을 밝혀 현장 관계자들의 동공을 확대시켰다.
크레용팝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 에도 출연해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안방극장으로 인도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현재 "멤버 소율이 인형을 넣은 가방을 매고 춤을 추는 장면이 무지 귀엽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 '새터데이나잇' 은 듀스 이현도가 프로듀싱했던 디베이스 멤버 송지훈과 2인조 그룹 바운스의 멤버 강진우가 의기투합해 뭉친 팀 '덤앤더머' 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크레용팝은 데뷔 전부터 이들의 재미있는 캥거루 춤에 매료된 한 팬을 통해 '우리나라 댄스연대기' 라는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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