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융갤러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자선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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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갤러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 자선행사 성료

기사입력 2016.06.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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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사회부 김민정기자]
청담 디브릿지 라운지에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후원하는 융갤러리 후원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린 본 행사는 자선의 사각지대라고도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소망과 바램을 담아 ‘We shared our vis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이색적인 기부문화를 만들어 낸 행사여서 더 의미가 깊다.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펼쳐진 융갤러리 후원의 밤 행사는 1부 자선공연과 경매, 2부 나눔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학계, 경제계, 언론계, 예술계, 식품계 등 30여개 후원업체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청년들의 메시지, 영상, 작품, DJ, 버스킹, 바이올린 협주, 댄스공연 등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김근중, 정현숙 작가 등의 작품전시 및 경매, 후원업체의  INSANED 썬글라스, 살소마찌오레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통해 함께 나누고 수익금의 일부를 창의적 인재양성 시범대학 청년들에게 기부하여 그 특별함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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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융갤러리]

본 후원의 밤 행사를 찾은 후원자들은 융갤러리 김용휘 대표, 디브릿지팀들과, 미마르리본 박소임 대표, 살소마찌오레 정용모 대표, 이혜진 이사, 비네로마 이순덕, 티에리 길랭 대표, JH B&T 대표 김현기, 이사 이정은, 정림종합건축사무소 정용교 부사장, 정현숙 작가, 이네스플라워 오인혜대표, 고경억 작가, 미노안경 김상희, 인세이드 이명규 대표, 미노안경 한민호대표, 하나로필름 안수용과장, 간삼파트너스 박용호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박영기 이사장, 뉴데일리 조광형, 버스킹 권기상, DJ세이, live in leaf 강지연 대표, 슈퍼리치클럽 이종주 대표  등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후원자들은 서로가 지닌 재능과 시간을 나누며 사회 움직임을 이끌어가는 기부문화와 자선의 장의 지속적 후원의 뜻을 함께하였다.

융갤러리 김용휘 대표는 “기쁨과 나눔의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방의 소외되거나 사회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작은 대학들을 중심으로 교육환경의 개선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학의 국제적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융복합적 인재역량 강화와 창의적 사고를 위한 참여 지향적인 콜라보레이션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의 시작은 작은마음들이 모여 큰 원동력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실천이다”며 “사회구성원과 소통하고 돕는 일은 작은 습관과 실천의 마음으로 한 자리에 함께 하는 이 자리가 그 시작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워싱턴대학교 관계자 JACK LYON, 한세대 공간환경디자인학과 강승모, 박소임 교수, 살소마찌오레 이혜진 이사가 축사로 청년들을 위한 뜨거운 격려와 적극적 지원 의지를 담았다. 

한편 이번 ‘제1회 융갤러리 후원의 밤’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국내외 대학들의 국제적 교류 협력은 국내 지방 시범대학 건축 및 공간디자인학과 후학들에게 적극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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