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결과 한채원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심한 우울증으로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유서에는 '죽고 싶다. 모든 게 힘들다. 부모님께 죄송스럽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미니홈피에는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 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아, 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이라고 적혀있다. 사진출처 : 미니홈피 2002년 데뷔한 한채원은 드라마 '고독'과 시트콤 '논스톱3'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마보이'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