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영훈 기자】따뜻한 감성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펴낸 배우 김정화가 6일 방송된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힐링을 말하다- 김정화' 편에서 자신만의 힐링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정화는 방송을 통해 배우를 꿈꾸지 않았던 조용했던 학창시절에서 풋풋했던 데뷔 초기, 상대 남자 배우들과의 에피소드, 지난해 겪은 어머니와의 사별 등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한 김정화로 하여금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힘을 얻게 해준 힐링 '나눔'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만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촬영에 동행한 김정화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행자 분들과 100인의 여성, 김정화가 함께 속내를 털어놓으며 교감을 나눈 따뜻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와의 만남과 배우로서, 딸로서 느낀 삶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감성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는 서점가에 따뜻한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재판을 준비중이다.
저자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한국문화예술신문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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