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Big News 星山壮鎬 記者]
[Photo / 2015年6月28日、ファンの久保裕昭さん提供]
昨年10月、18歳のアイドルが小児がんで亡くなった。東京・浅草の「花やしき少女歌劇団」の一員として歌手をめざしていた。右足の切断手術を受けたが、ステージではいすに座って歌った。
9月25日、東京・浅草の老舗遊園地「浅草花やしき」内の小さなステージ。ここを拠点に活動する「花やしき少女歌劇団」(団員数32人)のメンバーが踊っていた。
唯さんは小3で入団。中3の夏、足の痛みに襲われた。「横紋筋肉腫」というがんで、抗がん剤治療に耐え、高1の夏に右足の切断手術を受けた。生きる可能性を探り、ステージに戻るための決断だった。唯さんは入院中、母雅美さん(43)に「私を可哀想だと思わないで。私は十分幸せだから」と話し、ベッドの上でショーの動画を見ていたという。
手術から約5カ月後、ステージに戻った。片足を失った唯さんは観客が不快にならないか、歌劇団の小さな子が怖がらないか気にしていた。
少女が旅立ってから1年。死を前に残したさまざまな言葉が、10月から新しいステージに立つメンバーを励ましている。
지난해 10월 18세의 아이돌이 소아암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도쿄 아사쿠사의 '하나 야시키 소녀 가극단'의 일원으로 가수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오른발 절단 수술을 받아 무대에서 늘 의자에 앉아 노래했다.
9월 25일 도쿄 아사쿠사의 전통 유원지 '하나 야시키'의 작은 무대. 이 곳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하나 야시키 소녀 가극단'(단원 수 32 명)의 멤버가 춤추고 있었다.
유이 씨는 초등학교 3학년에 입단. 중3 여름, 다리 통증에 시달렸다. "횡문근육종'이라는 암으로 항암제 치료를 견디며 고등학교 1학년 여름에 오른발 절단 수술을 받았다. 살 가능성을 찾았고, 무대로 돌아가기위한 결단을 하였다. 유이씨는 입원중인 어머니 마사미 씨(43)에게 "나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나는 충분히 행복해"라고 말하며 침대에서 무대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수술 후 약 5 개월 뒤 무대에 돌아왔다. 한쪽 다리를 잃은 유이 씨에게 관객들은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은가 걱정하고 있었다.
소녀가 떠난 지 1년. 죽음 앞에서도 잃지 않았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그녀를 추모한다.
[Photo / それでも生きて歌いたい Ca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