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동효 문화칼럼리스트]
[사진=아시아빅뉴스 김동효 문화칼럼리스트]
래피의 사색 # 09 / ‘파랑새는 있다’
'파랑새 증후군’이란 말이 있다. 파랑새 증후군은 동화극 <파랑새>에서 유래되었다.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들 틸틸과 미틸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잘못된 표현임) 남매가 마법사 할머니로부터 병든 딸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개, 고양이, 빛, 물, 빵, 설탕 등의 요정을 데리고 추억의 나라, 미래의 나라 등을 여행하였지만 끝내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자신들이 기르고 있는 비둘기가 파랗다는 것을 깨닫는다.
즉,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행복만이 아니다. 내가 찾으려고 하는 것은 의외로 내 주변에 있는 경우가 많다. 물건도 그렇지만 자신의 재능 역시 그러하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 요약.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했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는다 했다. 자신에 대한 한없는 긍정과 믿음으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