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로석]
사회 생활을 하면서 자주 눈에 띄는 경로석.
말하지 않아도 어르신이나 장애자, 임산부를 위한 우선 자리다.
당신은 경로석이 비어 있으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
난 처음 한국에 오고 기차를 탔을 때, 충격을 받았다.
아무리 만원이라도 비장애인과 젊은 사람들은 경로석에 앉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이 보면 "무슨 말이야? 당연한 일이겠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경로석에 대해서 무게를 두지 않는다.
물론 한국처럼 절대 앉지 않는다 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면 양보하면 된다"
"자리가 있으니 앉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은 아닐까.
그 나라의 특색인가 문화인가.
확실히 유교의 나라 한국에서는 어른 분을 존중한다는 생각이 보편적이다.
그런 문화적 요인도 크게 관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고령화 사회의 오늘.
경로석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5 [シルバーシート]
生活をしていれば、頻繁に目に付くシルバーシート。
言わずと知れたお年寄りや障害者、妊婦さんの為の優先席だ。
さて、あなたはシルバーシートが空いていたら、どんな行動を取るだろうか。
私は初めて韓国に訪れた際、電車に乗った時に衝撃を受けた。
どれだけ満員であろうと健常者や若者はシルバーシートに座らないのだ。
韓国の人達からしたら、何を言ってるの?当たり前の事でしょ?と思うかも知れない。
しかし、残念ながら日本では韓国ほどシルバーシートに対して重きを置いていない。
もちろん韓国のように絶対に座らない!という人もいるかも知れないが。
"もし対象者が来たら譲ればいい"
"席が空いてるんだし、座りたい"
そう思っている人が大半では無いだろうか。
お国柄なのだろうか。文化なのだろうか。
確かに儒教の国、韓国では目上の方を重んじる、尊重すると言うのが当たり前だ。
そういった文化的な要因も関係しているのかも知れない。
いずれにせよ、高齢化社会の今日。
シルバーシートの重要性についてもっと深く考えるべきでは無いだろ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