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다한증 치료법, 수술과 약물치료 외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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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치료법, 수술과 약물치료 외 무엇이 있을까?

기사입력 2012.02.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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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손이나 발, 특정 신체부위에 남들에 비해 유독 땀이 많이 나고 심지어 악취까지 동반할 수 있는 다한증은 일상 생활에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손에 땀이 많으면 타인과 악수를 할 때 불쾌감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물건을 잡을 때나 손을 이용해 무언가를 할 때 늘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발은 신발 속에 있기 때문에 땀을 식히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 보면 무좀이나 제 2의 질병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크다.
이러한 생활 속 불편함 때문에 다한증 환자들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에는 보톡스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수술들과 약물치료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 등은 잘못하면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하여 기존 땀이 나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통해 땀이 더욱 나게 되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때문에 이러한 보상성 다한증도 없고 수술 및 약물에 대한 부담도 없는 다한증 치료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의료용 이온영동법을 이용하면 안전한 다한증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의료용 이온영동법 ‘보손’은 전기의 극성을 이용해 이온을 땀이 나는 국소부위(손, 발, 겨드랑이)에 투여하는 방법이다. 다시 말하자면 +, - 양극의 전류판에서 전류를 흘리게 되면 양(+)이온이 전기적인 반발력으로 인해 피부에 침투하게 되고, 음극(-)판에서는 음이온이 반발해 피부에 침투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보손은 벤처기업 ㈜한커뮤니티에서 개발한 의료용 이온영동법이다.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전류인가 방법으로 지난해 직접 제작 식약청에 등록을 완료한 의료용 이온영동법을 이용해 그 동안 100여명의 다한증 환자를 치료한 결과, 보상성이나 내성의 부작용 없이 대부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와 덧붙여 “수조통에 알루미늄 전극판을 깔고 수돗물을 넣은 후 손바닥과 발바닥이 담길 정도로 담그게 한 뒤 손바닥에는 약 3~5㎃의 전류를, 발바닥에는 약 5~10㎃의 전류를 20분 동안 사용하면 된다”며 “다한증에는 수돗물 속의 이온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손을 이용한 다한증치료 지속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1주일에서 길게는 3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 치료기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 까닭은 심각한 부작용 및 내성이 없고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없기 때문인데, 이에 교감신경 절제술이나 클립술에서 나타나는 보상성이 없어 다한증 처음 치료 시도에도 좋다.
한편, 의료기기 제조업체 ㈜한커뮤니티는 국내 수돗물을 이용한 개인용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의료용 이온영동법 보손 외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비염치료, 탈모치료기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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