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정현호기자]
가수 클럽소울과 배우 심성미가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교도소에서 수용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에 참가했다
클럽소울은 매년 '찾아가는 콘서트'를 통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수 많은 재능 기부 콘서트를 해온 천사 가수이다.
클럽소울은 SBS ‘청담동 스캔들’ OST ‘우리 헤어진다면’, KBS ‘일편단심민들레’ OST‘사랑이란’, MBC ‘소원을말해봐’ OST ‘신발에 떨어진 눈물’, KBS ‘순금의땅’ OST ‘사랑인가요’, 그 외 KBS ‘고양이는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건’을 지석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해 이슈를 일으킴과 동시에 가창력을 인정 받은 가수이다.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주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한마음 힐링콘서트는
가수 최유나를 비롯해 장미화, 옥희, 소리향, 주연아, 김혜성, 가야랑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박시영 사회자의 위트있는 사회로 수용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신나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주최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이번행사를 위해 지원해주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하며
오랜기간 수형자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진행해온 오서진 이사장은 자주 들어와서 교육하는 장소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게되여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안양교도소내의 수용자들을 격려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게된 뜻깊은 행사에
수형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김안식 안양교도소장은 “연말을 맞아 수형자들에게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준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정유년에도 수용자들의 정서안정 및 심성순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