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명품배우 남궁원의 헌정작품! 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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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남궁원의 헌정작품! 극영화

기사입력 2016.12.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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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김경훈기자] 
노인의 바다 남궁원 헌정작품.jpg
[사진=노인의 바다 포스트]
최근 노년을 소재로 한 <워낭 소리, 님 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아무르, 그대를 사랑 합니다>등의 영화들이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겨진 가족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하는 한 노인의 가슴 뭉클한 가족사를 다룬 극영화 <노인의 바다>가 한국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원조 꽃미남 배우 남궁원이 출연해 화제이다.
 
1960년대 300여 편의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던 배우 남궁원(83)은 젊은 시절 선이 굵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1958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영화계에 입문 했다. 이듬해 1959년 영화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1965년 영화 <남과 북>, <순교자> 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명배우로 인정받았다. 당시 남궁원은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면서 명품 배우로 인정받았다.
 
<노인의 바다>는 아무도 없는 섬에 들어와 작은 배 한척을 가지고 낚시꾼들을 상대로 살아가는 70대 노인 황태수(남궁원)가 어느 날 찾아온 딸과 손자를 만나면서 젊은 시절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풍운아처럼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후회와 자식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마지막 속죄의 심정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위험천만한 항해를 결심하는 감동스토리로 현대판 <노인과 바다>, 바다의 <그랜토리노>를 지향하고 있다.
 
가장(家長)의 자리로 되돌아가고 싶어 마지막 항해를 해야만 하는 한 노인의 가슴 뭉클한 가족사를 보여주는 영화 <노인의 바다>‘201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영화부문 수상을 한 손영호 감독의 손에 의해 만들어 진다.
 
손영호 감독은 배우수업 입문서<연기 아카데미(청어출판)>저자, 극영화<임꺽정, 용궁, 거부하는 몸짓으로 저 하늘을, 최후의 만찬, 야누스, 유관순의 들풀>등을 기획·제작 연출했고, 지난 2015년 제 58회 런던국제영화제 LFF부문에 진출했었던 경험 있는 중견 감독으로 이번 극영화 <노인의 바다>에 새롭게 복귀했다.
 
2017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진출 작품으로 추진되는 국민영화<노인의 바다>는 캐나다 토론트, 서울, 여수, 벌교, 순천, 광주를 중심으로 내년 초에 촬영이 진행 되며, 광주전남영화인 협회(회장 문성룡)기획으로 한국시나리오작가영상제작단과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이사장 안지언), 엔비디 홀딩스(대표 박관수)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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