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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2017년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초대형 프로젝트 ‘더 킹’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수 426만5600명을 동원했다. 설에는 코미디라는 기존의 흥행 공식을 전복 시킨 영화 ‘더 킹’의 흥행 소식에 주연 배우와 감독이 감사 메시지 전문을 공개한다.
‘더 킹’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에 이어 누적 관객수 426만5600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더 킹’은 1월 18일 개봉해 ‘공조’와 함께 설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더 킹’의 흥행 소식이 괄목할 만한 점은 대한민국 관객 취향이 점차 바뀌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것이다. 특히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조선명탐정’, ‘검사외전’, ‘공조’로 이어지는 ‘명절=코미디’라는 기존의 공식을 ‘더 킹’이 완전히 전복시켜 버린 것.
정치 검찰이라는 민감한 소재에도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영화 ‘더 킹’은 이색적인 장르로 극장가에 전면 승부 카드를 던졌다.
‘더 킹’은 개봉하자마자 1월 개봉 한국 영화 중 역대 오프닝 1위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으며 설 연휴까지 총 426만56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뿐히 손익분기점을 돌파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영화 ‘더 킹’은 전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연 명실상부 흥행 영화로 우뚝 선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설 연휴 극장가에 새로운 영화 개봉 공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슈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1월 18일 개봉해 전대미문의 흥행 패러다임을 쓰고 있는 영화 ‘더 킹’의 주역 주연배우와 감독 일동은 흥행 파란의 완벽한 주인공인 관객들에게 감사 메시지 전문을 공개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및 한재림 감독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만큼이나 강렬한 영화 ‘더 킹’은 흥행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