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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배우 김성철이 영화 ‘개들의 침묵’ 시사회를 통해 인사를 전한다.
지난 10일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 신인상의 주인공. 신인 배우 김성철이 오는 9일 열리는 단편 영화 ‘개들의 침묵’의 시사회를 통해 공식 석상에 자리를 드러낸다.
영화 ‘개들의 침묵’은 소통 없이 살아가던 부자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진한 소통의 순간을 그린 이야기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한 박현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성철은 극 중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의경 황국영으로 중견 배우 김뢰하와 함께 끈끈한 부자 케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소속사 이적 후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하는 김성철은 이미 공연계에서는 다수의 팬을 보유한 실력파 배우로, 향후 무대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성철은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에 홍광호와 더블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미스터 마우스’는 오는 3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