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혜화동소년이 신곡 '나는 나비'를 지난 6일 공개했다.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2의 '나는 나비'는 봄에 딱 어울리는 감성송으로 사랑하고 있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사로 담아냈다. 그래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자켓 사진도 봄 느낌이 물씬나는 수채화 그림으로 곡을 표현했다.
따뜻한 목소리와 통기타 선율에 집중할수 있도록 악기를 줄여서 마치 곡의 주인공은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혜화동소년은 '혜화동소년 다이어리'를 지난달부터 프로젝트 앨범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달력을 넘기듯 매달 새로운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혜화동소년의 관계자는 "혜화동 소년은 월간 윤종신처럼 매달 음원을 한곡씩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 클럽 투어로 해외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에 발매할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3은 '나는 나비'에 이어 설레이는 봄과 어울리는 '우리둘이'이라는 곡을 선보인다.